전시정보
가나문화재단은 2022년 〈신소장품 2020-2021〉전을 개최한다. 가나문화재단은 2014년 출범 이후, 미술문화의 대중화, 미술자산의 공공 환원을 목표로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이번 〈신소장품 2020-2021〉은 그 노력 중 하나인 작품 수집의 성과를 대중에 공개하는 전시로, 소장품으로써 가나문화재단의 수집 철학과 방향성을 밝히고자 한다. 이번 신소장품 전시는 우리 재단의 미술품 공익화 행보에 공감하여 기꺼이 작품을 기증해준 분들이 있었기에 개최할 수 있었다. 명작의 수집과 기증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 이 뜻이 모여, 우리 사회의 미술품 기증 문화가 보다 활성화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한국 근현대 미술의 체계적 연구와 위상 제고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출처 = 인사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