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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2022 G&J 갤러리 기획전 : 그날의 기억>
Exhibition Poster
기간| 2022.01.19 - 2022.02.06
시간| 10:00 - 19:00
장소| 인사아트센터/서울
주소| 서울 종로구 관훈동 188 인사가나아트센터
휴관| 화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736-102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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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이미지출처 = 인사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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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출처 = 인사아트센터)


  • (이미지출처 = 인사아트센터)
  • 			《2022 G&J 갤러리 기획전 : 그날의 기억》은 전남도립미술관의 소장품 중 광주‧전남에서 일어난 역사적 항쟁의 날을 배경으로 작업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갑오농민전쟁, 5.18 민주화 운동 등과 같은 역사적 ‘그날’을 동시대 예술의 언어로 다시 한번 조명한다. 총 4인의 작가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미디어와 조각 작품들이 소개된다. 작가이자 영화감독으로 정치‧사회적 문제를 소재로 작업하는 임흥순은 <좋은 빛, 좋은 공기>(2018)를 통해 광주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일어났던 아픈 역사를, 남겨진 이들의 증언과 현장의 기록이 담긴 영상으로 보여준다. 장르와 주제, 매체를 넘나드는 전방위적 작업을 하는 김기라는 <이념의 무게-한낮의 어둠>(2014)을 통해 군사독재가 한 개인에게 남긴 트라우마를 사회과학적으로 접근하여 보여준다. 시대정신과 각박한 사회 현실을 구상 기법으로 표현한 조각가 구본주는 <갑오농민전쟁 3>에서 죽창을 치켜든 민중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역사적 투쟁의 날을 재현하였다. 전통 석조를 발전시키며 한국인의 인간적인 측면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조각가 강관욱은 <구원>을 통해 인간애와 삶의 고통 등이 내포된 여인의 모습을 세밀하게 묘사하였다. 이번 전시는 비민주적인 정치 체제에 저항하고 민주화를 위해 투쟁한 이들의 노력과 그날의 진실을 되새기고자 한다. 따라서 지나간 과거가 아니라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도 여전히 그 의미가 유효한 ‘그날’의 정신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전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출처 = 인사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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