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특별전 <힌터랜드>는 데이터-화석에서 추출한 23세기 인류의 모습을 재현한 박물관 형식의 3D 전시관과 아카이브 웹사이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웹사이트를 둘러보다가, 각 항목의 설명 아래 ‘전시관에서 보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3D 전시관을 둘러보다가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게재된 링크를 통해 웹사이트에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육지가 수몰된 23세기 인류는, 소수의 내륙인을 제외하면 바다 위 하우스 보트에서 삶을 영위했습니다. 이 시대 인류를 규정하는 특징은 블록체인 기반의 조직화된 일상, 메타버스를 통한 원격 노동과 사회생활, 그리고 국적 없는 국적성입니다.

본 특별전에는 발굴된 자료와 함께, 23세기 인류의 삶을 모티브로 삼은 총 8명의 소설가와 현대미술가가 제작한 작품이 전시관 곳곳에 놓여 있습니다. 발굴된 데이터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예술가들이 창작한 흥미로운 사물과 이야기를 놓치지 마세요!

참여 작가:
(문학) 김창규, 돌기민, 문이소, 황모과
(미술) 고경빈, 도비 "로랭" 분타란, 오가영, 이현우
(컨셉아트 & 레벨 디자인) 김정태
(음악/음향) 살라만다
기획/주관: PACK
그래픽 디자인 & 웹사이트 개발: YinYang
3D 제작: 오하늘
협력: New Art City 
후원: 서울문화재단 
문의: 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