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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COLD PITCH
기간| 2022.02.19 - 2022.04.02
시간| 10:00 - 18:00 *(2022.2.19.(토) 16:00 - 18:00)
장소| BB&M/서울
주소| 서울 성북구 성북로23길 10
휴관| 일요일, 월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3674-7773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우정수, 유신애, 윤향로, 최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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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전시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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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M은 젊은 작가 4인에 주목하는 전시 <콜드 피치(COLD PITCH)>를 개최한다. 한국 동시대 미술의 흐름 안에서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 우정수, 유신애, 윤향로, 최고은의 대표 작품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국내 주요 동시대 미술가들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독립 큐레이터 추성아와의 공동 기획으로 신진 작가의 예술적 실험을 지지하며 이들의 잠재된 가능성을 모색, 발굴하고자 기획되었다.
    <콜드 피치(COLD PITCH)>는 보다 ‘차가운', ‘냉정하게', 혹은 ‘냉소적으로' 자신의 예술적 실천과 마주하는 시점에 접어든 네 명의 참여 작가가 오늘날 지니게 된 공통된 감각을 바탕으로 각기 고유한 매체적 특성과 실험에 대한 질문과 가능성을 담고 있다. 우정수는 문학과 삽화의 서사적 장면들을 현재적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붓 터치와 드로잉 형식이 뒤섞인 표현을 통해 디스토피아적 상황에서도 유머러스함을 잃지 않는 회화적 세계관을 선보인다. 서브컬처 문화의 감각과 태도를 주요 소재로 영상, 설치, 콜라주 등 다양한 매체를 다뤄온 유신애는 일련의 작품 이미지와는 대조적인 전통적인 기법의 회화양식을 차용한 하이브리드적 풍경을 펼쳐보인다. 히어로 코믹물에서 차용한 이미지를 디지털 편집기술과 에어브러쉬를 통해 다시 캔버스 위에 그려내는 윤향로는 오늘날 스크린 위에 펼쳐진 매끄러운 이미지에 대한 감각을 추상 회화로 표현한다. 최고은은 백색가전 등과 같은 기성 사물을 해체하고 다듬고 재가공하여 사물의 조각화, 그리고 조각의 사물화의 경계를 오가면서 사물이 보유하고 있는 사회적 소비 문화를 미학적으로 풀어낸다.
    
    (출처 = B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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