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2.02.14 - 2022.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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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월-토 12:00 - 19:00 일 12:00 - 18:00 |
장소| | 갤러리 아미디 신촌/서울 |
주소| |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10-7/2층 |
휴관| |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10-4637-6696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김다진, 김정민, 한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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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
전시정보
<우리가 되어가는 과정>은 대학교에서 인연을 맺은 세 명의 작가들이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작가의 길을 걸어가는 과정을 기록하기 위한 첫 번째 전시이다. 김다진, 김정민, 한숙영 작가는 각자의 일상 속에서 느끼는 상황과 감정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 공유한다. 현대사회는 결과를 중요시 여기기에 과정에 대해 등한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하지만 사소하게 지나갈 수 있는 일상이 모여 습관이 되고, 습관이 버릇이 되고, 버릇이 모여 생활양식이 되어가는 과정이 있기에 비로소 우리가 되어가는 것이다. 개인이 거쳐 온 일상의 과정은 암울하면서도 그만큼 매력적이다. 따라서 매 순간 우리가 되어가는 과정을 기록하고자 한다. <우리가 되어가는 과정>은 작가 자신들의 자취를 끊임없이 기록한 일련의 과정 그 자체이다. 이제는 익숙해져버린 생활들, 그 속에는 이미 우리에게 스며든 아름다움이 있다. (출처 = 갤러리아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