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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띠그림전 <호랑이>
Exhibition Poster
기간| 2022-01-26 - 2022-04-03
시간| 10:00 - 18:00
장소| 이천시립월전미술관/경기
주소| 경기 이천시 관고동 378 엑스포길 48
휴관| 월요일, 1월 1일, 설, 추석 당일
관람료| 개인(어른) 2,000원 개인(청소년) 1,000원 개인(어린이) 600원
전화번호| 031-637-0033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곽수연, 박그림, 서공임, 송창수, 안윤모, 윤인수, 이정희, 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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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서공임, 지는 꽃 피는 꽃 나비처럼 나풀거린다
    2008 (이미지출처 =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캔버스에 수간분채 116×91cm

  • 곽수연, 범虎
    2021 (이미지출처 =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장지에 채색 69x58cm

  • 윤인수, 호족도虎族圖
    2019 (이미지출처 = 이천시립월전미술관) 한지에 분채 95×50cm

  • 이정희, 응시 21-3
    2021 (이미지출처 =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광목에 채색 45.5x37.9cm
  • 			단군신화부터 평창올림픽의 마스코트가 되기까지 예로부터 호랑이는 한반도를 상징하는 동물이었다. 개체수가 많기도 했지만, 속담이나 전래동화에도 자주 등장하며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동물이 되었다. 우리나라에 호랑이가 많았던 것은 국토의 70%가 산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인데, 개체수가 많은 만큼 인간에게 끼치는 피해도 심각한 수준이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호랑이가 궁궐 마당으로까지 뛰어 들어왔다고 하였으니 그 피해를 짐작 할 수 있다. 심지어 조선왕조실록에도 여러 번 등장할 정도였는데, 세종대왕은 호랑이를 잡는 군인인 ‘착호갑사(捉虎甲士)’를 만들어 호환에 떠는 백성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했다. 이후 무분별한 밀렵과 밀거래로 한반도를 대표하는 호랑이는 결국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러한 호랑이는 그림 속에서 인간의 말을 알아듣는 영물로 신선과 함께 그려지거나 까치, 소나무와 함께 그려져 길상을 상징하기도 하는 등 사람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나갔다. 오늘날까지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호랑이의 모습을 이천시립월전미술관에서 약 두 달 동안 만나볼 수 있다. 민화 속에 등장하는 길상의 동물로서, 인간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호랑이, 세태를 풍자하는 호랑이까지 다양한 주제로 찾아간다. 이번 전시를 통해 호랑이의 기상을 이어받는 우리 민족이 그린 호랑이 그림은 어떤 모습일지, 또 그 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출처 = 이천시립월전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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