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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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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2.03.07 - 2022.03.12
시간| 10:00 - 18:00 * 전시기간 중 무휴
장소| 갤러리라온/서울
주소| 서울 종로구 부암동 185-6/갤러리라온
휴관| 일요일,월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373-6987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강민주, 강보민, 김동은, 김시은, 박혜림, 송정아, 신민서, 안유선, 오예은, 우정민, 이상민, 이예영, 이정윤, 임승한, 전아현, 전진, 정원정, 정지민, 조민, 조소형, 조수하, 주혜진, 차승진, 최수아, 최지연, 최지우, 최지혜, 최한빈, 황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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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데클은 판화 작업 시 종이의 외곽을 찢어서 남기는 비정형적인 흔적을 의미합니다. 이는 판화 작품의 작은 일부분이지만, 존재 여부에 따라서 작품의 분위기를 크게 변화시킨다는 점에서 놀라운 힘을 가집니다. 이처럼 소모임 데클은 작지만 큰 목소리를 가진 작가들이 모인 그룹으로서, 대중들에게 생소한 판화를 전시를 통해 소개하고,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활동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판화의 가능성과 유연성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판화가 생소한 대중들과 2022년 홍익대학교 판화과 신입생들, 그리고 판화에 관심있는 관람객들을 위해 29명의 판화과 학생들이 색다른 판화의 장을 소개하려 합니다.



판화; 종이 한 장에 묻어나는 잉크의 무게 그리고 그 깊이.
긁고, 그리고, 파내고.
찢고, 바르고, 부식시키고.
붙였다, 떼어내고.

친숙하지만 생소한 판화.
안과 밖의 경계가 없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자유로운 예술세계를 펼치며
우리는 그리고, 찍어낸다.

이번 전시는 세상과 판화를 이어주는 소통의 창구로,
우리는 새로운 물결을 일으킨다.
30인 작가들 각각의 다채로운 표현으로
변하고 발전하는 판화는 어떤 모습일까.

판에 새겨진 우리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보기를.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판화과 전시 소모임 '데클' -


(갤러리라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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