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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제19회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19”
기간| 2019.06.05 - 2019.08.25
시간| 10:00 - 18:00
장소| 광주시립미술관하정웅미술관/광주
주소| 광주 서구 농성동 311-1
휴관|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62-613-539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신준민
이원경
이정기
임봉호
정보수정요청

전시정보


  • 신준민_푸른소리
    2019 캔버스에유채 181x227cm

  • 이원경_여러 개의 줄기를 지나 부유하고 부유하는..
    2015-2019 Aluminum Wire 가변설치

  • 이정기_희귀한 유물Ⅱ
    2018 Acrylic on plaster cast. resin 55×25.5×87cm

  • 임봉호_네 사전에는 없다
    2014 단채널 영상 3_출력물에 드로잉 20
  •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제19회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19”展을 6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최한다. 개막행사는 6월 11일(금) 오후 5시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에서 열린다. 올해 제19회를 맞이한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은 하정웅 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의 작품기증을 기념하면서 청년작가 발굴 육성을 위해 2001년부터 시작된 전시회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45세 미만의 청년작가를 선정해왔다. 이번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19”에 선정된 작가는 이정기(광주), 이원경(대전), 임봉호(부산), 신준민(대구)이다. 작가선정은 실험적이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공립미술관에서 추천을 받은 후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토론하기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을 거쳐 최종 결정했다. 특히 미래 한국미술의 주역이 될 청년미술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광주 전남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통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45세 미만의 작가를 중심으로 선발해오고 있는 특징이다. 광주 출신의 이정기 작가는 인물상을 통해 과거가 되어 사라져 버린 역사의 순간을 붙잡고, 이를 시대의 유물이라는 형식을 빌려와 작품으로 보여준다.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해오고 있는 이원경 작가는 알루미늄으로 뜨개질하여 독특한 형상을 제작하는 작가이다. 명확하게 정의 할 수 없는 이들의 모호한 형상은 다양한 해석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면서 끊임없이 사고를 확장하게 한다. 부산의 임봉호 작가는 사회에 정의되거나 고착화된 언어의 의미를 전복시키는 작품을 평면, 영상, 설치 등 여러 매체를 제작해 왔다. 우리가 보고 믿어왔던 사실 또는 기존 인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다른 시선으로 현상을 볼 수 있게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대구의 신준민 작가는 인간의 필요에 의해 소멸되고 생성 반복하며 변화하는 공간과 환경에 관심을 가져왔는데 특히 지난 몇 년 동안 동물원과 야구장 등을 관찰하며 기억 속의 공간과 현재의 공간을 중첩시키는 모순 등을 작품으로 보여준다. 시간의 반복, 생성과 소멸, 현대 사회에 대해 관조하며 인간사회의 모습을 회화의 세계로 안내한다. 광주시립미술관 전승보 관장은 “이번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19’전은 청년작가 발굴 육성을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을 중심으로 청년 미술인들이 바라보는 현대미술의 새로운 움직임과 미의식의 흐름을 살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은 전시기간 중 참여작가와 평론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갖고 작가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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