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2.03.26 - 2022.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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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월-토 10:00 - 17:00 |
장소| | 스튜디오126/제주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이동 948-1 |
휴관| | 일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10-9036-3551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김강훈, 김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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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
전시정보
미국의 학자인 도나 해러웨이는 “사태를 긍정과 부정 중 하나로 환원하지 않고 이 둘 모두에 충실할 수 있는 자세, 매 순간과 매 관계에 고유한 문제 속에서 책임있게 응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오늘날 필요한 윤리적 태도다.”라고 강조했다.김강훈 김승민 2인전 <파도 앞에서는 모두가 방랑자였다>는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윤리적 태도가 무엇인지를 다시금 돌아보고 ‘공존’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 모든 것이 평등한 관계에서 수평적으로 존재하고 공존하는 관계로 재정립할 수 있다면, 세계를 새롭게 이해하는 윤리적 실천들이 생겨날 것이라고 믿는다. [글_권주희 디렉터] 전시기획: 스튜디오126, 김강훈, 김승민 디자인: 사가각하우스 (출처 = 스튜디오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