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HIBITION
가까워지다 5인전
기간| 2022.03.23 - 2022.03.28
시간| 10:00 - 19:00
장소| 인사아트센터/서울
주소| 서울 종로구 관훈동 188 인사가나아트센터
휴관| 화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736-102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강정현, 유경희, 이미옥, 전혜영, 한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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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이미지출처 = 인사아트센터)


  • (이미지출처 = 인사아트센터)


  • (이미지출처 = 인사아트센터)


  • (이미지출처 = 인사아트센터)
  • 			강정현, 유경희, 이미옥, 전혜영, 한경은, 다섯 명의 작가들은 각기 다른 방식의 회화를 전개하며 유화의 터치로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양상을 보여준다. 이들은 회화라는 양식을 취한다는 점에서 공통적이지만 그 외에 주제와 표현방식은 모두 상이하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가들의 작품은 전시회 제목처럼 각자의 무엇인가에 가까워지는 과정을 담아냈다. 평생 붓을 놓을 수 없었던 강정현은 그 열정을 달 항아리의 근원인 흙을 담은 극단의 컬러속에 말갛게 떠오르는 달로 담아냈고, 이제 막 시작한 초보화가 유경희는 그 수줍음을 가을 녁에 잎을 말아 접는 수련속에, 파랑이 남모르게 출렁이는 물 속 깊이 숨겨두었다. 이미옥은 붓 대신 나이프를 들고 자로 잴 수 없는 수많은 추상의 구도안에 그 색들을 켜켜이 올려 또 다른 색을 창조했다. 기와가 가진 그 영원할 것 같은 시간을 잡아 캔버스에 올려놓고 싶은 전혜영은 삶 속에서 다르게 변주되어 느끼는 시간들을 깊은 색감과 터치로 표현하였다. 꽃을 사랑한 한경은은 어쩌면 이름도 모르고 지나칠 흔하고 흔한 백일홍 풀꽃 잎을 겹겹이 풀어놓아 그 안으로 색을 들여 또 다른 꽃을 길러냈다. 이 전시가 어떤 이 에게는 과정이고 또 다른 이 에게는 시작이듯 이제 각자 다른 쉼표를 찍고 오인오색, 다른 표현방식과 철학을 따라 자신만의 정점으로 가까워지고 있을 것이다
    
    (출처 = 인사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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