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2.04.13 - 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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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0:00 - 18:00 |
장소| | 석파정 서울미술관/서울 |
주소| | 서울 종로구 부암동 201/ |
휴관| | 월요일, 화요일 |
관람료| | 석파정 서울미술관 통합 입장권 성인 15,000원 학생 12,000원 우대/어린이(36개월이상) 9,000원 |
전화번호| | 02-395-0100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강익중, 고영훈, 권영우, 김기창, 김상유, 김태호, 류병엽, 문학진, 박생광, 손석, 이건용, 이대원, 이왈종, 전관영, 최영림, 한묵, 황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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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
전시정보
두려움일까 사랑일까 2022년, 서울미술관은 개관 10주년 기념 전시 《두려움일까 사랑일까 Fear or Love》를 선보입니다. 인생의 모든 순간에 우리와 함께 하는 두 가지 감정, 두려움과 사랑. 많은 예술가들 역시 이 감정 사이에서 깊은 예술혼을 끌어내 작품을 빚어냅니다. 전시에서 소개되는 31명의 미술가들은 시대의 고난과 개인적인 어려움 속에서 괴로워하면서도 창작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끝내 이룩 해냈습니다. 본 전시는 두려움과 사랑의 경계에 서있던 고뇌의 결정체이자 역경의 산물인 귀한 작품들을 통해 예술이 주는 위로와 희망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전시의 출품작은 한 명의 미술 애호가가 40여 년의 세월 동안 수집한 애장품으로, 서울미술관의 컬렉션이자 역사입니다. 설립자 안병광 회장의 시간은 두려움과 아픔, 그리고 희망과 사랑으로 축약될 수 있는 파란만장한 순간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미술사를 대표하는 근현대 걸작과 함께 한 애호가의 알려지지 않은 수집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개관 후 3600여 일. 누적 관람객 100만 명. 서울미술관의 지난 10년은 다사다난했던 대한민국 미술계의 축소판이었습니다. 저희 서울미술관은 지난 10년의 발자취가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시간의 반석이 될 수 있도록 설렘과 희망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지금껏 그래왔듯 두려움과 사랑의 마음으로 앞을 향해 담담하게 걸어가겠습니다. 그 길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전시는 서울미술관 통합입장권으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통합입장권으로 모든 전시와 석파정을 함께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