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사전예약 링크 :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403423/items/4357810 장소 : 환기미술관 본관 《미술관 일기》는 지난 30년간 환기미술관에서 진행한 200여회의 전시를 시대 순으로 돌아보며 환기미술관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주요전시를 선정, 당시 출품된 작품 및 전시 관련 영상 및 사진 등의 아카이브 자료등과 함께 재구성하여 지난 환기미술관의 30년 역사를 돌아보고자 기획되었다. 환기미술관의 전시는 1992년 환기미술관의 개관기념전 《김환기 • 뉴욕 1963-1974》을 시작으로 2003년까지, 초기 10여년의 시간은 (재)환기재단의 비전을 실현하고 김환기의 유작을 정리하여 그의 예술 세계를 정립하는 연구가 특징적이다. 주요 전시로는 ‘프리환기’, ‘환기재단 작가’시리즈, 현재 ‘수화가 만난 사람들’ 시리즈의 시작점이 된 《근원과 수화》, 김환기 작품의 재료별, 매체별, 주제별 연구가 특징적인 《신문지에 유채》, 《향안에게》 등이 있다. 2004년 (재)환기재단 및 환기미술관의 설립자 김향안 여사의 작고 이후 환기미술관은 수화 김환기의 연구기관으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동시대 미술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미술관의 역할을 확장한 시기라 할 수 있다. 주요 전시로는 현재 공간 프로젝트의 전신인 《공간의 시학: Transparency and Virtuality》, 당시 생소했던 ‘북 아트’ 장르를 소개한 《리브로 오브제(감상하는 책)》, 미술관 소재지인 ‘부암동’ 지역 주민들과 동 지역 아티스트 그리고 미술관의 협업으로 진행한 《환기미술관 부암동 아트프로젝트》등이 있다. 이후 환기미술관은 동시대의 관점에서 미술관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김환기의 예술세계를 연구하는 전시들을 진행 해 오고 있다. 현대 기술을 통해 김환기 작품의 색과 그가 사용했던 물감의 색을 분석하여 환기의 색채를 탐구해본 《김환기 색채의 미학》, 문학과의 조회가 깊었던 김환기의 조형세계를 ‘시문학’ 이론으로 재해석 한 《수화시학》, 환기미술관의 주요 소장품을 중심으로 환기미술관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 《환기 미술관 하이라이트》전 등이 주요전시라 할 수 있다. 《미술관 일기》전시에서는 《신문지에 유채》, 《향안에게》, 《김환기 색채의 미학》 등 역대 김환기 관련 전시들이 재현됨에 따라 <매화와 항아리>(1957)와 같은 김환기 전반기 작품부터 후기 점화까지 김환기 전 시기 주요 작품 및 김환기의 표지화, 파피에 마쉐 등 다양한 김환기 작품들과 환기재단 작가 및 역대 프리환기(Prix Whanki) 수상자 작품, 아울러 환기미술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정된 환기미술관 인기 소장품도 선보이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 본 입장권으로 본관, 별관 관람가능 * 복지카드, ICOM카드 소지자 무료 관람 * 예술인패스 소지자 20% 할인 * 문화가 있는 날 30% 할인 (출처 = 환기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