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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김은혜 : 나의 아이에게
기간| 2022.04.18 - 2022.05.01
시간| 12:00 - 18:00
장소| 갤러리 아미디 신촌/서울
주소|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10-7/2층
휴관|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10-4637-6696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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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김은혜

    (이미지출처 = 갤러리아미디)

  • 김은혜

    (이미지출처 = 갤러리아미디)

  • 김은혜

    (이미지출처 = 갤러리아미디)

  • 김은혜

    (이미지출처 = 갤러리아미디)
  • 			전시 소개:
    
    시대가 변하였지만 디지털 이미지로 접하는 그림은 한계가 있다. 작가의 생각을 전달할 수는 있지만 관객에게 감각과 감동을 전달하기에는 설명하지 못하는 질감과 형태들이 있다. 나의 작품은 물감을 쌓아 긁어내고 작가만의 종이를 잘라서 붙이며 질감 위에 색을 입혀 제작하기 때문이다. 물리적인 행위가 더해지는 그림은 내가 살아 있음을 확인해주는 생의 과정이다. 나는 이것을 직접 설명하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그것은 그림으로 소통하는 작가의 소명이기 때문이다.
    
    나의 아이로부터 시작 된 이야기의 영감은 “공룡”을 매개로 캔버스와 종이 그리고 비단에 피어난다. 아이에게는 사랑, 온기, 위로, 격려, 보살핌 그 모든 것이 필요하다. 그 것의 시작이 집에서 마을로 확장되어 세상을 이루는 중요한 동력이 됨을 믿는다.
    
    -
    
    작가 소개 : 
    
    “모든 어른은 아이었다.”
    
    나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을 그린다. 생물학적 연령이 적은 아이부터 이미 성인이 되어버려 내면 어딘가에 지내고 있을 아이까지 내가 소통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그림으로 이야기를 걸어 본다.
    
    나는 살아서 “아이”에게 전달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그 이야기는 형과 색의 상징을 통해 집 그리고 가족으로 그려진다. 그리고 “아이”에게 세상을 버틸 수 있는 힘이 “사랑”임을 말하고 싶다. 아이에게는 다음 날의 희망과 세상을 살아낼 힘을 보여주고 아이였던 사람에게는 고단한 삶의 위로와 안온함을 전달한다. 그것은 사랑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이다. 아이는 세상의 희망이고 빛이며 사랑이다. 아이는 어른에게 무조건 적인 보호와 사랑을 받아야 한다. 나는 그것을 그림으로 환기한다. 다음날을 살아내야 하는 나와 당신도 아이였기 때문이다.
    
    
    (출처 = 갤러리아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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