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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I am Ground 아이 엠 그라운드
기간| 2022.04.30 - 2022.06.08
시간| 10:30 - 20:00
장소| 더현대서울 ALT.1/서울
주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2
휴관| 더현대서울 정기 휴점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3277-061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민준홍, 윤향로, 지비지, 최성임, 팀노드
정보수정요청

전시정보


  • 팀노드


  • 최성임


  • 지비지

  • 			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 알트원(ALT.1)에서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I AM GROUND (아이 엠 그라운드)’ 展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민준홍, 윤향로, 지비지, 최성임, 팀노드가 참여해 아이 엠 그라운드 게임처럼 자신의 작품과 예술관을 소개한다. 총 50여점의 회화, 미디어 설치, 영상 작품 전시와 더불어 사전 워크숍을 통해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현상을 조망한다.  
    
    작가의 세계관(Ground)을 형상화한 입구의 원형 설치물을 지나면, 국공립미술관을 비롯한 유수의 국내 미술관에서 대형 수공예 설치작업으로 주목 받아 온 최성임의 금박 벽과 샹들리에 형상의 설치 작업으로 전시가 시작된다. 국립현대미술관부터 대형 화랑까지, 한국의 젊은 작가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전시 이력을 자랑하는 윤향로의 ‘유사 회화(디지털 매체를 통한 추상회화’ 시리즈로 두 번째 섹션이 이어진다.  
    
    세 번째 섹션에서는 인플루언서 밀라논나의 아들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민준홍이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탄탄하게 다져온 회화와 미디어 설치 장르의 신작을 선보인다. 지비지(zibezi)는 ‘래퍼 후니훈’이라는 이름을 벗고 천진난만한 손놀림으로 완성한 캔버스 작업으로 참여한다. 패션 브랜드 공간(코오롱스포츠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힙한 감성의 미디어 설치 작품으로 MZ 세대의 호응을 얻었던 팀노드는 조명을 이용해 몰입을 유도하는 작품으로 마지막 섹션을 장식한다. 
    
    5인의 참여작가는 전시에 앞서, 한 자리에 모여 릴레이 형식으로 서로에게 질문하는 사전워크숍 을 진행했다. 자신의 작품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사회적, 개인적 배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기혼의 여성작가(최성임)가 한국에서 작업활동을 한다는 것, 유럽에서 활동하는 작가(민준홍)로서 바라본 한국의 미술계, 전시가 아닌 세계가 주목하는 영화로 작품을 알린 작가(지비지)의 고민, 신진에서 중견으로 넘어가는 ‘끼인 세대’ 작가(윤향로)의 작업에 대한 태도, 기술을 재료로 사용하는 작가(팀노드)가 생각하는 예술의 개념 등 개인의 이야기들을 통해 동시대 미술의 경향을 짚어보았다.  
    
    전시에 앞서 마크 테토 (방송인 ∙ 기업인)와 참여작가 다섯 명이 모여 자신과 작품을 소개하는 사전워크숍도 진행되었다. 사전워크숍에서 마크 테토는 작가들의 언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대화를 이끌어 가는 역할을 맡았다. 이 내용은 영상과 텍스트로 편집되어, 전시장 곳곳에서 작품의 이해를 돕는다. 
    
    <퀘이형제: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 (2020, 예술의 전당)>, <Meet-up 아트페어 (2021, 꼴라보하우스도산> 등의 전시를 진행해 왔던 전시 기획사 ㈜아트블렌딩이 협력으로 참여하였으며, 예술작품의 다채로운 색채와 섬세한 표현을 추구하는 LG 올레드가 협찬사로 참여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먼 미술사 속 예술이 아닌, 바로 지금 여기, 우리와 같은 시공간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는 작가들의 모습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영감을 주고자 했다.” 라고 이번 전시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더현대 서울에 위치한 알트원은 지난 해 5월 개관하여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 <테레사 프레이타스>전 등 해외의 유명 작가들을 일상의 쇼핑 공간에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개관 1주년을 맞아 ‘ALT.1 : Art makes Life Take 1 step forward(예술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삶)’ 이라는 비전에 주력하고자, 첫 자체 기획전을 선보이는 바이다.  
    
    현대백화점은 1998년부터 다양한 문화경험을 제공하는 메세나 활동을 활발히 이어왔으며, 이번 전시 역시, 고객에게 깊이 있는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메세나 활동의 일환이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전시관에 걸맞는 정교한 기획으로,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제공=아트블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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