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2.05.10 - 2022.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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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1:00 - 20:00 |
장소| | 교보아트스페이스/서울 |
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 1/ |
휴관| | 설날, 추석 당일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2-1544-1900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김나훔, 이윤희, 훗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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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
전시정보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3인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컷' 즉 만화에서 '칸'이라는 규격화된 형식이 이야기를 끌고가는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본다. 네모난 페이지에 사각의 틀로 규정된 만화의 '컷'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며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과정과 그 과정 속에서 작가가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눈으로 따라간다. 만화는 단절된 듯 보이는 '한 컷, 한 컷'의 장면들이 연결되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연속의 예술' 이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마다 이야기를 그림으로 드러내는 과정에서 '컷'을 나누거나, '컷’에 갇히거나, '컷'을 넘어서는 방법적 차이도 비교해본다. (출처 = 교보아트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