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전시전경

(제공=Ui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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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울산국제아트페어가 오는 6월 30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7월 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울산국제아트페어는 지난해 12월 32,000여명의 관람객과 129억 원의 판매액을 달성하며 울산국제컨벤션센터 개관 이래 최대 행사로 기록되었다. 올해는 전년 대비 2.5배 더 큰 규모로 개최 예정이며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개관 이래 최초 전관 대관 계약을 완료하였다. 

7개국 84개의 갤러리가 참가할 예정이며, 주요 갤러리로는 학고재, 가이아, 아산갤러리, CNK, 보데(독일), 투스톤(상해) 등이 있다. 김환기, 이우환, 김창열, 박서보, 이배, 이왈종, 김태호, 이이남 등의 국내 주요 작가뿐만 아니라 무스타파 훌루시, 우고 론디노네, 데이비드 호크니, 쿠사마 야요이, 알렉스 카츠 등 당대 최고의 해외 작가들의 작품 또한 전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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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전

1) UiAF 심벌즈
현대 미술계와 컬렉터의 높은 관심 속에서 연일 완판, 예약행렬이 이어지는 작가들의 작품은 국내 미술시장의 현주소와 경향성을 확인할 기회를 제공한다. 

2) Upcycling 특별전
대한민국 대표 공업 도시인 울산에서 환경과 기업 상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 Upcycling 특별전>은 인간과 자연의 유기적인 관계를 예술적으로 해석한 작품을 소개한다. 버려지는 플라스틱에 생동감 넘치는 색을 입혀 만들어진 오브제는 ‘생산-소비-폐기’라는 제품 생애주기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생산-소비-재생’이라는 확장된 개념을 전달한다.

3) UiAF2022 NFT 아트 특별전 X KAKAO Clip Drops
디지털 아트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을 가지며 예술 감상의 폭을 넓히는 흥미로운 장르이다. 카카오의 NFT 플랫폼 <Klip Drops> 아티스트들의 NFT 아트 작품을 UiAF2022 특별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창조된 작품들은 미술세계가 격변하는 현시대 상황을 해석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4) H-Lounge X 현대백화점 울산점
라이징 스타 작가를 폭 넓게 소개하기 위해 현대백화점 울산점과 함께 하는 공동 이니셔티브 <H-Lounge>에서는 44인의 신진 작가를 소개한다. 다채로운 개성과 신선한 감각을 선사하는 작품 속에서 국내 미술시장의 미래를 조망하게 될 것이다. 전시 기간 중 진행되는 투표를 통해 선발된 1,2,3위의 작가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5) UiAF2022 김완선 특별전 <Here I am>
원조 K-pop 아이콘인 아티스트 김완선이 미술 작가로 데뷔한다. 하와이대학교에서 디지털 아트를 공부한 후 꾸준히 이어온 작업 활동의 결과물들을 UiAF2022에서 데뷔전 <Here I am>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 대형 캔버스 속 자화상 등, 그의 회화 작품에는 37년간 아트테이너로 활동해온 작가 자신의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6) 소장가치전
미술품 컬렉터들의 수장고 속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소장가치전을 통해 현대 미술계의 연대기와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7) 오트마 회얼 특별전
공공 설치 작업을 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오트마 회얼이 UiAF2022에서 경이로운 대규모 전시를 선보인다. 우주가 연상되는 신비로운 공간과 그 곳을 가득 채운 우주인 형태의 조형물이 동시에 전하는 비일상과 일상의 감각을 통해 잠재되어있던 창의성을 깨울 수 있는 특별전이 될 전망이다. 


(제공 울산국제아트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