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2.06.17 - 2022.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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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2:00 - 18:00 |
장소| | 아트스페이스보안(구 보안여관, 보안1942)/서울 |
주소| | 서울 종로구 효자로 33/ |
휴관| | 월요일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2-720-8409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엘마스 데니즈, 정소영, 황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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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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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장소 : 아트스페이스 보안 1, 2, 3 - 보안1942(통의동 보안여관)의 2022년 기획 전시 《블루 플래닛 — 바다》는 바다의 관점으로 인간이 구성한 환경에 대해 살펴보며 바다의 중요성을 인지하고자 한다. 우리는 인간이 개척한 대륙을 중심으로 쓰인 국가의 역사 및 사건, 지도 등을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다. 지구 표면의 7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바다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지금의 인류가 존재하기까지 바다가 행한 역할과 사실에 대해서는 육지의 정보에 비해 턱없이 전달이 부족하기에 이번 전시를 통해 바다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여 미지의 푸른 세상Blue Planet인 바다에 대한 상상의 폭을 넓혀보려 한다.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하는 자가 되었던 과거와는 다르게 우리는 바다라는 존재 자체를 이해하고 현재와 근미래의 상황들을 조화롭게 헤쳐나갈 수 있어야 한다. 바다는 미래 자원으로서 매우 중요한 공간이자 세계와 연결되는 길이지만 그저 소비하고 소유하는 공간으로 생각하는 자세를 가지면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바다와의 지속적인 협업과 공존을 위해서는 바다라는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고민해야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였던 바다의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경험하여 현재 발 내리고 있는 육지에서 더 나아가 바다로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시각으로 이뤄진 세계를 구축해가길 바란다. 디렉터 : 최성우 기획 : 박승연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 최정욱 그래픽 디자인 : 파이카 공간 디자인 및 설치 : 조재홍 (아트랩반) 영상장비 : 미지아트 사진 : 유용진 주최 및 주관 : 통의동 보안여관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업 : 시셰퍼드 코리아 (출처 = 보안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