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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보 에이지, 한국의 환류
한국 땅을 처음 밟은 것이 1980년. 대지미술가 오쿠보 에이지는 지난 40년 동안 한국의 역사 그리고 문화의 흐름에 주목하여 작품 활동을 해왔습니다. 우리는 그가 왜 하필 한국에, 한국의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이번 전시는 바로 그 궁금증에 대한 대답이 될 수 있는 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쿠보 에이지는 고대시대부터 대륙의 영향을 받은 일본문화의 원류를 알고 싶어서 한국에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한국의 여러 지역에서 작품을 제작하는 중에 그 지역에서 수많은 작가들을 만나면서 역사․문화의 흐름이 사람들의 미의식과 미술표현에 깊이 관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와 같은 깨달음을 미술을 통해 검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시제목의 ‘환류(環流)’는 오쿠보 에이지가 한국과 함께 걸어온 40년간의 시간을 되돌아본다는 것을 의미함과 동시에 사물이 태어나 흙으로 돌아가는 자연의 섭리를 작품제작을 통해 발견한 그의 작가적 태도를 상징합니다.
전시구성은 관람자가 1층에서 3층으로 오르는 동선에 따라 현재의 시간에서 과거의 시간으로, 다시 내려오는 동선에 따라 과거의 시간에서 현재의 시간으로 이어집니다. 오쿠보 에이지라는 미술가의 인생여정을 함께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이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깊이 음미하고, 나아가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라는 시간을 더욱 주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 본 전시는 ARKO 2019 시각예술창작산실 공간지원사업 선정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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