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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서제만, 이희단 : Trajectorial Lungs
Exhibition Poster
기간| 2022.07.16 - 2022.08.06
시간| 13:00 - 19:00
장소| 화이트노이즈/서울
주소| 서울 서초구 방배로42길 31-3/지하1층
휴관| 월요일, 화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507-1379-6195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서제만, 이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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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34번째 화이트노이즈이자, 서제만, 이희단의 2인전 <Trajectorial Lungs>가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됩니다. 이에 앞서 7 트랙으로 이루어진 동명의 사운드가 7월 9일이 되는 자정에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밴드캠프, 그리고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선공개됩니다 (프로필 링크). 공간은 1시부터 7시까지 열려있습니다. 월, 화는 휴무입니다.

궤도를 도는 행위는 규칙적이며 예측 가능한 것의 재생산과 연결되지만, 또한 무엇을 중심으로 도는지에 따라 패턴에 불균형을 초래하고 미지의 가능성을 야기하기도 한다. 본 전시에서는 작품들로 채워져야 비로소 기능하는 전시공간의 표면적인 수동성을, 호흡근의 움직임을 통해 수동적으로 작동하는 신체의 핵심기관 허파의 특성에 비유한다. 순환하는 다장르의 운동성으로부터 새로운 반복적 움직임의 궤적을 탄생시키는 이 실험의 전체를 <Trajectorial Lungs (궤도를 품은 허파)>라는 제목으로 집약한다. 우리가 서 있을 궤도를 직접 선택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면, 그 형태와 지속성은 어떻게 될까?

전시는 첫 궤도 안에서 다른 움직임이 파생되어 n번째 궤도를 형성하는 다중구조로 작동한다. 전시공간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는 각자의 방식으로 선공개 사운드로부터 출발하고, 중첩되고, 심지어 (사운드를) 예견한다. 감각이 편차적으로 평행하면서 평평한 가상으로부터 입체적인 현실을 끌어내며, 현장 또한 차이와 반복 속 느슨한 연결의 가변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모한다.

사운드: 이하령
기획 : 이희단, 서제만
협력 기획 : 이하령
글 : 김나리
디자인 : 백유빈
설치 : 샴푸
도움주신 분들: 강진주 남민오 박승만 이규호 이우재 이윤수 임재균 주아명

(출처 = 화이트노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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