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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는 사소하고 부차적인 징후가 인간 정신을 보다 높은 차원으로 이끄는 열쇠라고 보았다. 효율과 최적 만을 좇는 오늘날의 기계적 프로세스에서 벗어나, 부수적이고 무의미한 것들이 부딪히며 튀는 스파크(부산물)의 가치를 모색하고자 한다.
예로, ‘잡담’이 있다. 발 묶이지 않은 붕 뜬 대화는 주어진 경로나 목적지가 없다. 사사로운 담소와 모임이 줄어드는 팬데믹 상황에서 진심 어린 경청은 어느새 관용과 같다. ‘탐독’도 마찬가지다. 고도화된 정보 사회는 모든 것을 요약하여 떠먹여주는 콘텐츠를 앞세운다. 자본주의 메커니즘과 맞닿아 있지 않다면 특정 대상을 꼼꼼히 읽으려는 노력은 소모적이다.
본 전시는 쓸모에 개의치 않을 때에 비로소 따르는 창발적인 사건을 찾는다. 여섯 명의 참여 작가들은 사적인 이야기를 미지의 독자에게 풀어내기도 하고, 역으로 다른 존재에게 조건 없는 관심을 쏟기도 한다. 부유하는 서사들 틈에서 이리저리 피어날 반짝이는 불꽃의 향연을 기대한다.
기획 : 지하운
글 : 지하운
디자인 : 김혜리
(출처 = 온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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