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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에어드랍 시뮬레이션
기간| 2022.08.09 - 2022.08.21
시간| 11:00 - 20:00 *토 11:00 - 18:00
장소| 문래예술공장/서울
주소|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88길 5-4
휴관| 월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2676-430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강민정, 뮌, 안가영, 안네 슐케, 알란 헬리 가드너, 앙스, 염소진, 에즈라 우베, 이한수, 조나단 곤잘레즈, 한계륜, 홍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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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장소 : 문래예술공장 갤러리 M30, 술술센터 동시 오픈

연계행사 : 첼린지 퍼포먼스 <춤을 춰라,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을 것처럼>_앙스
8. 9(화), 문래예술공장 M30,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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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드랍 시뮬레이션 Airdrop Simulation》은 2022년 빠르게 변화하는 동시대 현상들 속에서 탈중화의 상황을 구축하고 그 안에서 미래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려는 <프로젝트 206>의 첫 번째 국내 전시이다. 다국적의 예술가들, 변방과 비주류의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한 <프로젝트 206>은 영상, 웹 3.0, 가상현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다층적인 문화정체성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향후 샌드박스(Sandbox)의 메타버스 라운드테이블, 워크숍, NFT 작품 아카이브, 뉴욕, 뒤셀도르프 등의 해외 교류 전시로의 확장을 염두해 두고 있는 <프로젝트 206>은 오랜기간 지속된 미술계의 수지적 구조에서 벗어나 예술가들의 자율적인 연결고리들을 전시에 드러낸다.
특히 가상화폐를 무상으로 사람들에게 배분하는 에어드랍 행위는 각기 다른 하향과 상향의 방향을 끊임없이 교차하면서 현실적 제약이 없는 커뮤니트를 이루는 과정에 영향을 준다.

문래예술공장과 술술센터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번 전시는 크게 여전히 저항적인 입장에서 검토되어야 하는 계급적인 담론과 과거의 기억에 체화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기억의 과거와 미래를 다룬 작업으로 나뉜다. 미래를 향해 시선이 고정되어 있으면서도 게임 캐릭터, 몸과 공간의 현상학적 체험, 가상의 공간, 새로운 민족지학적 시선, 시간과 장소의 레이어, 생존에 대한 경험 등은 다양한 동시대미술의 이슈가 생성과 소멸의 과정 속에 놓여 있음을 보여준다.

《에어드랍 시뮬레이션》에서 12명의 예술가들은 탈중앙에서 중앙으로의 변증법적 과정을 거치면서 견고했던 과거로부터의 해방을 선언할 것이다.

서문 : 고윤정

총괄기획 : 염소진
공동기획 : 유지연, 이한수

주최/주관 : 프로젝트206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등포문화재단

참여국 : 미국, 영국, 에티오피아, 독일, 한국

(출처 = 문래예술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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