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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 <레베카>(1938) 속 레베카는 사람이 아니에요. 레베카는 왜곡된 기억이고 기생하는 정보이며 숙명적인 환경이죠. 등장인물이 아니고 배경이랄까. 우아하고 아름다운 맨덜리와 그 속의 인물들은 레베카라는 대기 속에 존재해요. 그건 사라지거나 파괴되는 것이 아니에요. 이야기는 맨덜리가 전부 불에 타 재가 된 후의 시점에서 시작되는 걸요. 100년 가까이 고유한 이름을 가져보지 못한 ‘나’의 입으로.
고백을 해보고 싶어요. 모두가 될 수 있는 ‘나’는 이제 사양하면 안될까요? 한 번쯤은 제 이름으로 불안을 말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제가 그렇게 약한 사람은 아니에요. 약하다한들, 약한 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 저의 유약함은 당신으로부터 수집되어 뭉쳐진 파편들임을 한 번쯤은 부디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그러기에는 이 불안덩어리는 꽤나 사랑스럽고 소중하니까요.
글. 조정민 @nowherejmc
포스터. @kyuchn
(출처 = 옥상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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