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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윤종숙 : SAN
기간| 2022.09.01 - 2022.10.23
시간| 10:30 - 19:30
장소| 조현화랑 달맞이/부산
주소| 부산 해운대구 중2동 1501-15
휴관|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51-747-8853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윤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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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전시전경

    (이미지 제공 = 조현화랑)

  • 전시전경

    (이미지 제공 = 조현화랑)

  • 윤종숙 Gang
    2022 Oil on Canvas 250x190cm
    (이미지 제공 = 조현화랑)

  • 윤종숙 April
    2022 Oil on Canvas 140x170cm
    (이미지 제공 = 조현화랑)
  • 			조현화랑(달맞이)은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내면의 풍경을 회화와 드로잉으로 그려온 윤종숙 작가의 개인전을 마련한다. 윤종숙의 작업은 오랜시간 간직해온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부터 시작된다. 강원도 산골에서 자란 작가는 성인이 된 직후 독일로 이주하여 30여 년간 작가로 활동하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적 정서와 기억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그림의 주요한 소재로 삼는다. 전시제목 ʻSAN’은 산으로 대표되는 동양적 자연에 대한 상징이다. 
    
    독일 표현주의와 한국적 소재
    작가는 1995년  독일로 이주하여 2010년까지 생활하였다. 뒤셀도르프  쿤스트아카데미에서 수학하면서 작가로 성장하게 되고 서구 미술에 대해 연구하면서 표현주의적인 색채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특히 20세기 독일표현주의의 대표 화가 에른스트 루트비히 키르히너(Ernst Ludwig Kirchner)에 많은 영향을 받는데, 사물과 풍경의 외형적 특징에 주목하기보다 내적 감정을 역동적으로 표현하는 독일 표현주의에 매료된다. 하지만 표현주의를 따르면서도 그들과는 다른 소재를 고민한다. 자신의 뿌리는 한국이며 동양적 사고와 사상을 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수많은 동양 서적과 자료를 소유하고 연구해왔다. “과거는 지식의 원천이다”라고 말하는 작가는 과거를 지워야할 대상이 아닌 작업의 핵심으로 받아들인다. 결국표현주의적기법과형태, 색채의 활용과 내면에 내재된 한국적 정서를 혼합하여 윤종숙의 회화가 탄생된 것이다.
    (중략)
    
    (제공 = 조현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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