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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더 뉴가드닝
기간| 2022.09.01 - 2023.02.20
시간| 11:00 - 18:00 *입장마감 17:00
장소| 도시파빌리온/부산
주소| 부산 수영구 광남로94번길 6 광안동
휴관| 매주 화요일
관람료| 전시관람 (쿠키제공) 10,000원 전시관람과 3p 가드닝디저트 음료 19,000원 전시관람과 5p 가드닝디저트 음료 28,000원
전화번호| 051-756-3438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민병헌, 박은선, 박영근, 금민정, 엘트라바이, 박정원, 조해나, 한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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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전시전경

    (이미지 제공 = 도시파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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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 도시파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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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 도시파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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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 도시파빌리온)
  • 			새롭게 리뉴얼된 <도시파빌리온>은 컨템포러리 아트씬의 아름다운 작품들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즐기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우리의 공간은 특별기획전시 《더 뉴가드닝》을 시작으로 출발합니다. 
    《더 뉴가드닝》은 가드닝을 매개로 하는 <도시 파빌리온>의 특별기획 전시입니다. 지난 3년간 이 공간은 숨을 고르며 도약을 준비해 왔습니다. 광안리 바다의 찬란한 햇살과 생기를 그대로 흡수하며 생명을 심고, 다듬고, 또 보듬었습니다. 시간이 축적되며 식물은 푸르게 자랐고 비로소 우리는 우리가 가장 잘하는 일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자연과 아트. 오랫동안 시간이 멈추었던 공간에 자연과 아트로 새로운 숨을 불게 하려 합니다. ‘자연과 생명’, ‘폐허와 재생’이라는 모티브처럼, 다시 생명을 불어넣는 무언의 과정을 상상해 그 시작과 끝의 유기적인 장면을 관객들에게 경험 시키는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예술로 자연과 대화하는 작품들을 선정했고, 가드닝을 하듯 공간 곳곳에 아트를 심었습니다. 소장품인 민병헌, 박은선, 박영근, 금민정 작가의 작품과 함께, 이번 전시의 엘트라바이, 박정은, 조해나, 한광우 작가는 자신의 분야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감각의 자연과 생명, 폐허와 재생을 마주하는 작가들 입니다. 광안리 도심의 한 가운데에서 동시대 미술 씬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함께 인내의 시간을 통해 탄생한 도시 파빌리온의 아름다운 뉴 정원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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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은 언제나 모든 예술의 모체 입니다. 정말로 고대의 원시미술부터 동시대 미술까지 자연으로부터 영감 받지 않은 작품이 과연 있을까 싶습니다. 인간이라는 존재 또한, 하나의 또 다른 자연물입니다. 이로써 인간의 예술, 그리고 사랑은 자연에서 발현된 특수한 낭만적 존재라 할 수 있으며, 우리는 이 낭만을 쫓아 묵묵히 나아갈 뿐입니다. 
    그렇기에 인간은 곧 자연이고, 인간의 자연에 대한 관심은 본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본능적으로 산과 바다를 찾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이미 선천적으로 자연주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 것입니다. 최근 들어 식물과 자연으로 자신의 생활 반경을 채우려는 가드닝이 유행하는 것도 이것과 같은 맥락이라 볼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삶, 좋은 먹거리, 깨끗한 공기에 목말랐던 우리는 본능에 가까운 가드닝이라는 행위를 통해서 좀 더 본질적이며 근원적인 행복을 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으로 전시를 기획하였습니다. 천천히 걷고 사색하며 전시장의 감각적 자연의 예술품을 관람해보시길 권합니다. 전시를 관람하는 것 만으로도 한편으로의 자연적 체험 그리고 색다른 치유의 경험을 선물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관람바랍니다.
    
    (제공 = 도시파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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