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장소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2층 상설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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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상설전시
채움의 방식

장욱진은 일생에 거쳐 가족에 대한 사랑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가족 구성원들은 모두 그의 사랑을 깊게 느끼며 공감했습니다. 이는 장욱진이 상대방을 대함에 있어 어떠한 욕심이나 편견을 두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아끼고 존중했기 때문입니다. 즉 장욱진은 언제나 자신을 비우고 남은 빈자리를 사랑으로 채웠습니다.

상설전 <채움의 방식>에서는 장욱진이 가족을 사랑했던 방식을 살펴봄으로써 가족에 대한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지, 그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마련해보고자 합니다.

(출처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