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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책의 담요
기간| 2022.10.23 - 2022.11.20
시간| 10:00 - 18:00
장소| 영주맨션/부산
주소| 부산 중구 영주동 93-4
휴관| 월, 화
관람료| 무료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김소라, 박자현, 유숙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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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오프닝 : 2022. 10. 23. 오후 2시

* 도서구매와 콜라보한 아트포스터는 나락서점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구매가능합니다. 

    구매는 전시시작일 10월 23일부터 가능합니다. 

    (링크 : https://smartstore.naver.com/narakboo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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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영주맨션 전시 소식>

10월 영주맨션에서 열리는 전시 <책의 담요>는 나락서점, 발코니 출판사와 함께 기획되었습니다. 

3권의 책, 그리고 3명의 그림이 만나는 이번 전시는 영주맨션에서도 새롭게 시도된 의미 있는 만남이었습니다. 

이번 기획은 함께 책을 읽고 함께 그림을 보고 이야기하며 진행되었습니다. 전시는 책의 원화, 그림과 맞닿은 글, 그리고 도서구매까지 연결됩니다. 책과 그림, 다른 것 같지만 어쩌면 너무 닮은 두 매체의 만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책의 담요> 전시 제목은 나락서점(박미은, 김진하)에서 지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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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담요」는 세 명의 미술 작가와 세 명의 수필 작가가 서로의 작품에 꼭 맞는 담요를 엮은 흔적들입니다. 

오랫동안 책의 얼굴을 덮었던 담요를 잠시 걷어내고 새로운 담요를 두른 셈입니다.

당신에게 담요는 어떤 의미인가요? 어린 시절 우리에게 담요는 하나의 무기이자 보호막이었습니다. 망토처럼 목에 둘러 초인(超人)을 꿈꾸기도 했고, 온몸을 감싸 작은 아지트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이번 「책의 담요」가 뜻하는 ‘담요’는 그 시절 속 우리가 부여했던 의미에 더 가까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책을 보호함과 동시에 하늘을 날 수 있게 하는, 세계를 구해낼 유일한 마법 도구를 책에 선사한 것입니다.

여섯 명의 작가들이 만든 마법 도구는 지금
당신의 눈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_안희석(발코니 대표)


주최 : 나락서점, 발코니, 영주맨션

(제공 = 예술공간 영주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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