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HIBITION
박현진 : 껍데기와 박동
기간| 2022.10.14 - 2022.10.30
시간| 11:00 - 20:00
장소| 서교예술실험센터/서울
주소| 서울 마포구 서교동 369-8
휴관| 월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333-5995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박현진
정보수정요청

전시정보

			장소 :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전시실

-

창작진 소개 : 
박현진은 사람과 동물의 몸으로 빗댈 수 있는 자국, 흔적, 껍데기를 만들어 설치하는 일에 관심이 있다. 누군가와의 상실을 기억하고 또 그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은, 양손에 한가득 모래 무덤을 들어 올려 모래알 하나하나의 역사와 시간을 상상하고 체감하는 일일 것이라 생각하곤 한다. 아울러, 작업 과정에서 마주하는 이들의 ‘몸과 몸 사이의 경계’를 고민하고 기억하기 위해 퍼포먼스, 인터뷰, 영상으로 만남과 대화의 순간을 담아왔다.

작품 소개 : 
<껍데기와 박동>에서는 지나가버려 죽은 시간들을 모으고 쌓아, 멈춰 있는 껍데기로 명명한다. 그 시간들의 흔적을 ‘보존하고’, 계속해서 지켜 곁에 ‘남아있을’ 것이라는 동사적 믿음을 유리 드로잉으로 옮겼다. 동시에 그 껍데기를 움직이게 하는 것을 박동이라 말한다. 박동은 사람 혹은 동물의 물리적 신호에서 시작한다. 무의미와 말없는 공간으로 상응되는 마침표나 말줄임표처럼 그저 짧고 작았던 점, 섬처럼 떠있었던 것들이 모두 박동이 되어 영상 작업으로 소개된다.

(출처 = 서교예술실험센터)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팸플릿 신청
*신청 내역은 마이페이지 - 팸플릿 신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부 이상 신청시 상단의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확인
공유하기
Naver Facebook Kakao story URL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