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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최재창 : 청실홍실로 맺어진 영(靈)과 육(肉)의 조형공간
Exhibition Poster
기간| 2022.10.07 - 2022.10.22
시간| 10:00 - 18:00 *17시 30분까지 입장완료
장소| 우제길미술관/광주
주소| 광주 동구 운림동 647
휴관| 연중무휴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62-224- 6601, 6599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최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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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최재창

    (출처 = 우제길미술관)
  • 			오는 2022년 10월 07일(금)부터 2022년 10월 22일 (금)- 16일간 우제길 미술관(관장 김차순)에서는 늦가을의 운치가 절정을 뽐내는 2022년 10월의 전시로 최재창 특별초대전으로 「청실홍실로 맺어진 영(靈)과 육(肉)의 조형공간」展을 개최한다. 작품수는 회화 대형작 총10점이며 음양오행에 뿌리를 두어 민속신앙의 청실홍실에 색조와 조형언어를 조상들의 얼을 담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조명하여 시각예술로 선보인다.
    
     
    
    최재창 작가의 작품은 청색과 홍색을 이용한 자유로운 드로잉처럼 보이는 금속작품으로 우주에 존재하는 음과 양의 조화로운 움직임을 통하여 우리의 세상에 존재하는 공기, 소리, 빛 등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작품이다.
    
     
    
    「나의 작업은 음양오행 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다.
    
     
    
    동양문화권에서는 고대로부터 우주의 모든 천지만물은 음과 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두 개의 기운은 서로 상충 작용을 하면서 생성과 소멸의 우주론을 탄생시켰고, 이 사상이 바탕이 되어 우리 조상들의 우주 인식과 사상 체계의 중심이 되었다.
    
    
    
        민속신앙으로 발전한 청실홍실은 우리 조상들의 관혼상제에서부터 출발하였다. 혼인을 앞 둔 신혼부부에게 나쁜 액운을 막아주고 부부금실을 영혼토록 지켜주기 위한 주술적인 힘이 있다고 믿었다. 태극기의 청색과 홍색은 우주의 음과 양이고, 우리 국토의 백두대간과 핵은 금수강산의 음과 양이다.
    
    
    내 작업의 청실홍실은 이러한 조상들의 정신세계에 깊이 파고 들어가 현대적인 시각으 로 재 조명해보고, 조형화시키는데 근본을 두고 있다.」
    
    작업노트
    
    
    
        이번 전시는 최재창 작가의 특별초대전과 더불어 회화와 문학이 만나 한영숙 시인의 ‘허 공층층’ 시집 출간기념의 시화전을 동시에 진행하는 부부전(夫婦)으로서의 의미도 있다.
    
    (출처 = 우제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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