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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New Horizons for Art's Sake
기간| 2022.11.01 - 2022.12.01
시간| 10:00 - 17:30 *휴게시간 12:00 - 13:00
장소| 갤러리 오 스퀘어/서울
주소| 서울 강남구 청담동 118-17/3층 309호
휴관| 주말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511-5552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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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사전예약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786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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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우리는 예술가들이 작품을 구현하기 위해 선택하는-그들이 지향하는 예술적 목표의 수단이 되는-도구를 기준으로 조각, 회화, 영화, 사진 등으로예술작품을 분류해 왔다. 각기 다른 예술 도구를 활용하여 독립된 예술관을 정립하고 발현해 온 예술가들은 시대의 요구에 의해 또는 새로운 창의적 탐구를위해 첨단화된 신기술을 수용하게 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각자의 작품세계를 상징하며 근본이 되어온 매체에서 벗어나 OLED라는 새로운 예술 재료를 기존 작품들에 적용하게 된다. 작품들이 하나의 같은 재료로 표현됨에 따라 매체가 기준이 되는 조형예술의 장르적 구분을 모호하게 한다. 이 전시는 조형예술 분야의 일반적 분류 이론을 재해석하여 모든 예술가들이 하나의 동일한 매체를 사용하게 된다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 OLED 기술이 접목된매체의 뛰어난 표현력은 예술가가 의도한 작품의 시각적 메세지에 집중하게 한다. 장르 또는 매체에 대한 부언附言 없이 예술작품을 보고 감상하는 행위가 더욱 간결해지고 순수해 지는 새로운 예술의 장르에 도전하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지금 중요한 것은 감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우리는 더 잘 보고, 더 잘 듣고, 더 잘

느끼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의 임무는 예술작품에서 내용을 최대한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작품 속에 있는 것 이상의 내용을 더 이상 짜내지 않는 것이다. 우리의 임무는 내용을 쳐내서 조금이라도 실체를 보는 것이다.’ 

 

p.34, 해석에 반대한다, 수잔 손택

 

(출처 = 갤러리 오 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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