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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이동환 : 고래 뱃속
기간| 2022.11.03 - 2022.11.13
시간| 10:00 - 18:00
장소| 금호미술관/서울
주소| 서울 종로구 사간동 78
휴관| 월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720-5114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이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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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이동환 고래뱃속

    (이미지 출처 = 금호미술관)

  • 이동환 고래뱃속-3
    2021
    (이미지 출처 = 금호미술관)

  • 이동환 고래뱃속-4
    2022
    (이미지 출처 = 금호미술관)

  • 이동환 고래뱃속-2
    2021
    (이미지 출처 = 금호미술관)
  • 			전시 장소 : B1
    
    -
    
     이동환 개인전
    《고래 뱃속 In the Belly of a Whale​》
    
    몇 해 전 동해안에 부패한 고래 사체가 발견되어 해양연구소가 고래를 해부하여 그 죽음의 원인을 알아보고자 했다는 신문기사를 읽었다. 빈번히 일어나는 고래의 죽음에 신문기사의 내용은 거대한 몸집의 고래뱃속에서 각종 플라스틱 폐기물과 인간이 쳐 놓은 그물망이 뒤섞여 죽음으로 이르게 하는 원인이라고 결론을 지었다.
    
    
    나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고래 뱃속을 상상해 본다.
    
    역한 냄새와 부패한 쓰레기더미를 헤집고 고래의 숨구멍을 쳐다보는 상황은 갈 곳 잃은 현대인의 모습과 비슷하다.
    
    한 줄기 바람이 부는 숨구멍을 바라보며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의 자화상을 표현하였다.
    
    
    -칼로 새긴 독립전쟁 (이회영)
    
    전 재산을 조국의 독립에 내놓고, 가문 전체가 눈보라가 몰아치는 압록강을 건너 서간도에서의 독립투쟁을 시작한 우당 이회영 선생의 이야기를 그의 부인 이은숙 여사의 책 <서간도 시종기>에서 모티브를 삼아 시작하였다.
    
    우리의 독립운동이 한 가문, 한 개인의 투쟁이 아니라 우리 민족 전체의 전쟁 같은 투쟁의 역사임을 인식하고 목판에 새겨 200여 점을 제작하였다.
    
    2018년 < 칼로 새긴 장준하> 이후 두 번째 작업이다.
    
    
    (출처 = 금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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