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2.11.08 - 202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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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09:30 - 18:00 |
장소| |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충북 |
주소|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 2098 |
휴관| | 월요일, 국경일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43-201-4057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한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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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장소 :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2층 - 이번 전시에 보여지는 그림들은 2019년도부터 진행해온 <제3의자연 Das Dritte Land> 정원형식의 설치 작품과 연결되어있다. 이 설치 작품에서는 흰 꽃이 피는 한반도의 야생화와 검은 바위와 안개를 이용해 조선시대 수묵화의 정취를 표현하고자 했다. 이제는 달라진 남북한의 공통적인 문화를 돌아보고 문화 안에서 남북의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작업을 하고자 했다. 본 작업인 <제3의자연 Das Dritte Land>이 조선시대 수묵화의 정취를 입체적으로 재현하고자 했던 것처럼 이번 작업에서는 묵과 약간의 수채물감을 혼용해서 꽃의 모습들을 담아내려했다. 식물에 대한 세밀한 표현보다는 잘 보이지도 않는 작은 꽃들의 초상을 그린다는 생각으로 그려나갔다. 베를린 Berlin에 설치되어 있었던 <제3의자연 Das Dritte Land> 설치 작품은 올해에 독일 중부 지역의 에르푸르트 Erfurt로 옮겨져 그곳에서 긴 시간 정원의 모습을 갖춰갈 예정이다. 이번 10월 3일 독일 통일의 날에 맞추어 작품을 공개하면서 함께 야생화 그림을 슬라이드 쇼 형식으로 선보였다. ■ 한석현 (출처 =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