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2.10.05 -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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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온라인 상설 전시 |
장소| | 국립해양박물관/부산 |
주소| | 부산 영도구 동삼동 1156 |
휴관| | 월요일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51-309-1900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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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2022년은 임진왜란 발발 430주년이자 조선통신사 기록물의 유네스코 등재 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의미있는 해를 맞이하여 국립해양 박물관은 임진왜란과 조선통신사를 다시 조망해 볼 수 있는 온라인 미디어 기획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모든 사회적 활동이 위축된 이 순간, 전시를 통해 해양의 역사와 문화를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깊이 고민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이를 대비하는 온라인 전시를 기획하고 선보이게 됐습니다. - 프롤로그 전쟁과 평화 : 임진왜란에서 조선통신사의 길로 한·일 관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건은 전쟁과 평화의 외교 ‘임진왜란과 통신사’이다. 조선통신사는 조선 국왕 명의로 일본의 최고 통치자에게 보낸 공식적인 외교사절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바다를 건너온 임진왜란과 바다를 건너간 통신사를 주제로 첫 임진왜란 전투부터 통신사의 출발지까지 그 역할을 수행한 해양수도 부산을 중심에 둔 온라인 미디어 기획전시이다. 1부, 임하다 - <바다를 건너온 亂, 임진왜란> : 동아시아를 뒤흔든 임진왜란의 시작 - 부산 대첩과 3대 해전 : 1592년 9월 1일 경상도와 전라도의 연합으로 대승을 거둔 전투 - 임진왜란과 동래부: 동래부사를 비롯하여 최후까지 항전한 순절의 역사 2부, 지키다 - 불법佛法으로 수호한 승군僧軍 : 3년 뒤 본격적으로 시작된 조선통신사의 기틀을 마련 - 사명대사와 승군 : 공식적인 수행성과와 양국의 현안을 타결하기 위해 사명대사 발탁 - 조엄의 승려 구제 : 임진왜란 이후 승려를 부역이 가능한 군사력으로 활용하다 3부, 통하다 - 바다를 건너간 조선통신사 :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열 두차례 파견된 평화의 외교사절단 - 선린우호의 길, 조선통신사 : 조선통신사의 시작 4부, 남기다 - 200년간의 조선통신사, 200년 후 세계인의 유산으로 :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 한국 측 소재 기록물 : 총 63건 124점의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 일본 측 기록물 : 총 48건 209점의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에필로그 - 잊지 않되, 통하다 : 조선통신사라는 긍정의 기억을 상호 인식하며 진실로 교류하고 소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