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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윤국헌 : 존재의 흔적- 화석 옷을 입다
기간| 2022.11.22 - 2022.11.27
시간| 10:00 - 18:00 *화 16:00 - 18:00, 일 10:00 17:00
장소| 봉산문화회관/대구
주소| 대구 중구 봉산동 125
휴관| 월요일, 설, 추석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53-661-350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윤국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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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장소 : 봉산문화회관 1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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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 발간
-윤국헌 사진집 <존재의 흔적- 화석 옷을 입다>, 70P, 학원사

 

전시 작품 개요
’존재하는 모든 사물은 언젠가는 소멸한다 그리고 .현존하는 모든 것들은 존재의 의미와 그 가치가 존재한다.‘는 기본 개념과 함께 화석의 형태와 흔적을 자의적인 상상과 재해석을 통해 3가지의 보여주기 방식으로 재구성한 작업이다. 하나는  캔버스 위에 아크릴 물감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려 넣거나 색칠을 하고, 여기에 화석 이미지를 전사하는 사진과 미술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이고, 다른 하나는 화석을 꽃과 함께 구성하여 얼린 뒤 냉동상태의 모습을 보여주는 얼음 작업이다. 이 과정에서 채색은 모노톤 화석의 조형성과 생명력을, 꽃장식은 아름다움과 향기를, 얼음은 부패하지 않는다는 보존성을 상징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화석뿐만 아니라 일부 화석을 직접 구입하여 다양한 연출과 방법을 시도한 ’화석 다르게 보기‘ 작업으로 지금까지 박물관이나 화석 도감에서 보았던 투박하고 정형화된 일반적인 화석 사진과 다른 친근감과 관심을 갖게 하는 새로운 표현의 화석 사진이다.

 

작가 프로필
 1949년 서울 출생으로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에서 보도사진을 전공하고 경성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순수사진 전공하였다.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영남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대구예술대학교 등 지역 내 여러 대학에 출강하였으며, 대구대학교에서 23년간 학생들을 지도했다.
사진연구소 빛그림방을 설립(2002년), 사라져가는 흑백필름 사진의 연구와 발표, 후학을 양성하면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예총으로부터 흑백사진분야 한국예술문화명인 그랜드마스터로 인증(2021년)받았다. 현대사진영상학회 회원,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자문위원, 보도사진분과위원, 촬영지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사진문화상(2018), 올해 대구예술상(2022)을 수상하였다. 
개인전 7회와 국 내외 여러 단체전에 100여회 참여했다. 
개인 창작 이외에 작업으로는 사진의 기록성을 바탕으로 한 <대구를 보다>를 기획, 2013년부터 16명의 사진가를 촬영팀으로 구성하여 “신천”을 비롯하여 “대구의 다리, 골목, 유, 무형 문화재, 서원과 고택” 등 대구의 문화와 역사를 기록하는 장기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출처 = 봉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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