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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년, 빅토리아 시대의 발명가 조셉 파버는 ‘유포니아(Euphonia)’라는 기이한 기계를 발명했다. 기계식 펌프로 노래하는 여성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이 장치 앞에는 아름다운 여성의 얼굴이 그려진 인형이 부착되었는데 이는 본래의 육중한 구조물을 숨기고 노래를 부르는 여인이라는 환상을 관객에게 씌우기 위한 의도였다. 그러나 당시의 관객들은 파버의 의도와는 달리 기계와 여성의 가면 사이에서 보이는 이상한 간극과 이를 가로지르는 기계 잡음에 주목하며 유포니아가 들려주는 노랫소리가 으스스하고 끔찍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시 《유포니아 또는 얼굴 뒤 세계를 위한 노래》는 기계 ‘유포니아’의 실패 사례를 동시대 미디어 매체 속 여성 재현의 맥락 안에서 재해석하고 새로운 형태의 기계-여성의 모습으로 구현한다. 작업은 이미지의 고정성에 내포된 폭력과 피사체가 된 여성이 감각하는 혼란을 그려내길 시도하고, 피사체를 향한 시각 매체의 폭력적 힘과 그 사이에 놓인 여성 간의 관계를 파고들어 오류의 존재들을 불러낸다. 기이한 슬픔과 힘이 우글거리는 세계 속 불협화음의 노이즈는 폭력을 마주하는 여성적 발화의 침투 가능성을 드러낸다.
Credit
연출 및 촬영 : 박정연
촬영 보조 : 김예솔비
출연 : 현호정, 하은빈, 우지안, 김예솔비
음악 : CIFIKA
라텍스 조각 : 전인
포스터 디자인 : 오가영
도움을 주신 분 : 김유자, 홍영주
후원 : 문화로드맵, 서울시
(출처 = 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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