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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서재웅 : 불 피우는 사람들
기간| 2022.12.14 - 2023.01.19
시간| 12:00 - 19:00
장소| 스페이스윌링앤딜링/서울
주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48-1/2F
휴관| 월요일, 화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797-7893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서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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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서재웅

    (이미지 출처 = 윌링앤딜링)

  • 서재웅

    (이미지 출처 = 윌링앤딜링)

  • 서재웅

    (이미지 출처 = 윌링앤딜링)

  • 서재웅

    (이미지 출처 = 윌링앤딜링)
  • 			스페이스 윌링앤딜링에서는 2022년 12월 14일부터 2023년 1월 19일까지 서재웅 개인전 <불 피우는 사람들>을 개최한다. 서재웅은 이번 전시에서 인왕산 등지에서 직접 찾은 나무를 재료로 만든 조각 작품을 처음 선보인다. 회화를 전공한 후 대형 페인팅 작업을 진행했던 그는 2019년부터 스스로 새로운 작업을 배우고 익히고 만들어나가기 시작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기후’를 주제로 자연의 순환에 순응하는 방식의 제작을 통해 조각의 형태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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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웅에게 작업을 하는 것은 스스로 배움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데에서 발생하는 형상과 흐름의 ‘만들기’다. 작가가 <불 피우는 사람들>을 꾸리기까지, 오랜 시간 골똘했던 문제는 기후와 생태였다. 이번 전시에서 서재웅은 다섯 점의 주요 조각과 드로잉을 처음 외부에 공개한다. 그에게 ‘불 피우는 사람들’은 2022년의 연말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안부인사이자, 전세계의 잃어버린 정령들을 위한 독특한 인사이다.(글. 현시원)
    
    작가노트 : 
    낮과 밤의 변화, 계절의 변화는 언제나 흥미롭고 알고 싶고 또 이해하고 싶다.
    
    이러한 변화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작업으로 만들고 싶다. 변화는 지구의 시각으로 볼 땐 조화로운 변화지만 인간의 삶에서 볼 땐 종종 시련이 닥쳐온다. 폭풍우가 몰아치고 가뭄이 들고 폭설이 내리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인간은 다시금 조화를 이루기 위해 시도한다. 균형을 잡으려는 행위, 조화를 이루려는 행동을 작업으로 표현한다. 낮과 밤처럼 서로 다른 것 같지만 맞물리는 것, 계절의 변화처럼 하나에서 다음으로 이어지는 것을 표현한다. 작업은 그렇게 세상을 이해하고 내면에는 평화를, 생활에는 균형을 갖기 위한 행위인 것 같다.
    
    (출처 = 스페이스윌링앤딜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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