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2.12.13 - 2022.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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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3:00 - 18:00 *사전예약 |
장소| | YK Presents/서울 |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43길 13 |
휴관| | 일요일, 월요일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10-6729-0405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서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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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사전예약 :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596550 - 서안나의 개인전 《푸른 밤》이 2022년 12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을지로의 YK Presents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1. 이 모든 건 밖에서 불편한 다리로 살아가고 있는 삼색이가 자신만의 다정한 숲을 찾길 바라는 바램과 상상에서 시작된 이야기. 어두워지면 동네산책 겸 돌봐주는 고양이들을 보러 나간다. 그 중 어릴 때부터 다리가 불편해 독립하지 못 하고 남아있는 삼색이, 겁이 많고 항상 숨어있다가 밥만 겨우 먹고 사라져 유독 신경이 쓰인다. 그 어떤 투정도 부리지 않고 조용히 나무 뒤에 숨어 고개만 내밀고 지켜본다. 가까이 다가오지 않지만 항상 그 자리에 있다. 2. 어쩌다 새벽 늦은 시간 다른 친구들과 힘차게 뛰어가는 삼색이를 본 적이 있다. 만약 부드러운 풀과, 젖은 흙의 냄새가 가득한 깊고 푸른색으로 물든 다정하고 천진한 삼색이만의 숲이 있다면, 그렇다면 그건 모두가 잠든 그 푸른 밤의 시간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 [푸른 밤의 시간, 서안나] (출처 = YK Pres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