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HIBITION
HERE, FOUR YOU
기간| 2022.12.08 - 2022.12.31
시간| 11:00 - 19:00
장소| 갤러리초이/서울
주소| 서울 마포구 합정동 369-28
휴관| 일요일, 공휴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323-490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손서현, 신창용, 이상원, 제이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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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전시전경

    (이미지 출처 = 갤러리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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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갤러리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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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갤러리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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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RE, FOUR YOU
     
    
    글. 민규리
     
    
    반복되는 시간 속에서도
    매순간 당신을 위해
    여기, 이곳에서.
     
    
    격변의 시기가 지나가고 있다. 근 2년간은 조각난 시간들의 연속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난히 힘들었던 시기에도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왔고, 아무 일 없듯 순환과 시간의 흐름은 계속 된다. 많은 것이 바뀌고 변화되었지만 이번 전시는 여기, 이곳에서 묵묵히 당신만의 공간을 담아내고 싶다.
     
    
    22년 12월, 겨울 전시는 새로운 해(年)를 위해 흩어진 조각들을 맞추고 위안과 내면의 감정들을 표현하는 작가들을 모아보려 한다. 이렇게 22년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게 된 4명의 작가들은 그들만의 주제와 작품의 스타일을 선보인다. 각기 다르게 본인을 표현하는 이들이 모여 봄을 맞이하는 꽃봉오리처럼 만개할 준비를 한다.
     
    
    오아시스(Oasis)를 표현하며 내면의 감정을 스스로 다스리고 마음의 위안을 주는 손서현 작가는 캔버스 안에 식물들을 겹겹이 쌓아 새로운 안식처를 제공한다.
    
    대중매체 속의 인물들과 상상의 세계에서 캠핑을 하며 여유를 즐기는 듯 한 풍경을 그린 신창용 작가는 시각적으로 있을 법한 캐릭터들의 모험이나 활동들로 유쾌함을 표현한다.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휴양이라는 감성과 군중이라는 집합체들의 이미지를 추상적으로 표현한 이상원 작가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 모습들을 기록하고 있다.
    
    일상의 삶 속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건내는 제이미리 작가는 겹겹이 쌓아올린 재료들의 레이어로 변화된 시간과 공간에서 마음의 염원을 기도한다.
     
    
    이들은 표현 방식은 다른듯하지만 결국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반복되는 시간 속에 멈추거나 안주하지 않는 방식을 선택했다는 점이다. 이 곳에서 희망, 위안, 내면의 성찰, 유쾌, 추억 등 다양한 키워드로 행복한 일상을 노래한다.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과 그 이상의 가치와 행복을 준비하는 당신들을 위하여 기록해온 지난 시간들을 선사한다.
    
    
    (출처 = 갤러리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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