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 2022-12-01 - 2023-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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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 10:00 - 18:00 |
| 장소| | 이천시립월전미술관/경기 |
| 주소| | 경기 이천시 관고동 378 엑스포길 48 |
| 휴관| | 월요일, 1월 1일, 설, 추석 당일 |
| 관람료| | 개인(어른) 2,000원 개인(청소년) 1,000원 개인(어린이) 600원 |
| 전화번호| | 031-637-0033 |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 작가| |
장우성, 김선두, 이재삼, 정영주, 나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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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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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견월사見月詞: 똑같은 달을 보아도 마음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네. 인류가 달 표면에 첫 발을 내디디며 우주시대의 막을 연지도 오십년이 넘었다. 길흉화복吉凶禍福을 월식月蝕과 같은 자연현상과 연결 지으며 살았던 옛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이제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대신 우리는 달이 지구 주위를 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밀물과 썰물의 현상을 이해한다. 그러나 이렇게 과학이 발달했어도 우리는 여전히 달의 신비함을 쫓는다. 달을 보며 소원을 빌기도 하고, 떡방아를 찧고 있는 토끼를 찾아보기도 한다. 또, 누군가에게는 그리움으로, 누군가에게는 사랑을 고백하는 매개체로, 누군가는 술잔 속에 달을 담아 들이키는 풍류를 떠올리기도 한다. 예술가들에게도 달은 무한한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거의 모든 예술 분야에 걸쳐 달을 주제로 삼지 않은 것은 없다. 조선 중기 문인(文人)이자 학자였던 이수광(李睟光, 1563-1628)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견월사」를 지었다. 이번 전시는 “똑같은 달을 보아도 마음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는 이수광의 시 구절처럼 다섯 명의 작가가 보여주는 각기 다른 달의 모습에서 우리는 또 어떤 달의 모습을 보게 될지 상상해 보고자 한다. (출처 = 이천시립월전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