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2.12.21 - 2022.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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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3:00 - 18:00 |
장소| | 프로젝트 스페이스 영등포/서울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616-4 |
휴관| | 휴관일 없음 |
관람료| | 무료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용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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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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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2018년 이후 진행된 퍼포먼스와 설치를 내용으로 한 파노라마 사진 연작은 스텝과 출연자를 모집할 수 없는 팬데믹을 겪으며 임시 중단되었다. 이 파노라마 사진 연작엔 대부분 거울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시각적 실험으로서 평면화와 사물과 일상성을 교차하는 전경으로서 인덱스를 위한 장치로 고안되었고 숨겨져 있었다. 미루었던 반영 값의 시각적 실험을 실행할 기회로 전환하고 버려진 거울을 모으고 쌓아 사진 프레임을 구성하기 시작하고 테스트를 거치며 각 거울의 다양한 반영 물과의 거리를 구현하는 어려움이 쌓였고, 결국 대상의 다초점 평면화를 위해 다각면체 거울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거울 작업은 2020~2022년 약 3년의 기간에 이러한 팬데믹 시기 나의 미래 계획으로부터 서둘러 실행된 것이다. 거울은 세계를 반영하고 보고 싶은 우리의 위치를 추적한다. 나의 거울은 이십여 개의 다른 예각의 삼각형이 별자리 모양을 미메시스 하듯 배치되어 파노라마 프레임을 분할하고 동시에 분할된 대상을 통합시키기 위해 고안되었다. 존재론적 인식론적 사유를 넘어 대상을 시각화하는 방법론적 실험은 시간의 분기를 포함한 시공간 평면화의 한 시도이다. 전시 제목 ‘삼차각 나비“는 이상의 시에서 길어 온 제목으로 무한공간의 독특한 파동을 의미한다. 폭풍이 치는 날씨에도 꿀을 빨고 있는 나비의 나선형 운동처럼 세계의 일상 공간으로 이동하는 시선이 빛으로 교차하는 전시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안내 글 : 신범순 사운드 : Florian Karg 촬영/편집 : 용해숙, Jan Creutzenberg, 김윤영, 전수현 animation : 한채리 거울 제작 : 정순호, 용해숙 3D/CAD : 박용철 디자인 : Jan Creutzenberg 도록제작 : 디웍스 후원 : 강원문화재단 (출처 = 프로젝트스페이스영등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