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바라보고, 담아보고, 그려보다. 청소년정서함양 프로그램 시간여행자를 통해 청소년들은 카메라로 나와 주변을 들여다보며 그 안에서 새로운 인식과 발견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사진으로 바라보고, 담아낸 이야기와 그 과정에서 새롭게 품은 기대와 바람을 또 다른 시간여행자들에게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사진은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라고 합니다. 카메라로 바라본 세상 안에 아이들의 관심, 감정, 생각들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바쁜 일정을 핑계로 지나쳐버린 내 안의 이야기들을 사진을 통해 용기 내 꺼내봅니다. 전시를 통해, 시간여행자 시간 안에 서로가 바라보고, 담아보며 새로운 나의 시선으로 또 다른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지기를 기대합니다. #1 바라보다 카메라를 통해 바라보면 내 시선을 이끄는 대상이나 장면들이 있습니다. 자연스레 나의 관심과 생각이 드러납니다. 그저 눈에 보이는 것을 찍은 것 같아도 촬영된 사진 안에는 무심코 담긴 내 시선이 그대로 드러나기도 합니다. 같은 대상도 바라보는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르게 표현되기도 합니다. 바라보는 것, 생각을 길어내는 창이 됩니다. #2 담아보다 하루에도 수없이 변하는 감정들을 그저 ‘좋다’, ‘나쁘다’로 구분하면서 다양한 감정들을 지나치곤 합니다. 나에게 있는 감정들에 귀기울여보고 읽어보며 그 감정들을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3 그려보다 바라보고 담아보며 나의 지금에 대해 표현해보고 자연스레 나의 다음에 대해 상상해봅니다. 내일에 대한 기대와 소망, 그려봅니다. 전시 초대글 ------------------------------------------------------------------------------------------------------- 시간여행자 전시, 보다 展 : 바라보고, 담아보고, 그려보다. 청소년정서함양 프로그램 시간여행자를 통해 청소년들은 카메라로 나와 주변을 들여다보며 그 안에서 새로운 인식과 발견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사진으로 바라보고, 담아낸 이야기와 그 과정에서 새롭게 품은 기대와 바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청소년들의 시선이 담긴 사진과 용기 내어 꺼낸 이야기를 마주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출처 = 인사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