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전시전경

(이미지 출처 = 비트리 갤러리)

엘리자베스 페이튼 RM
2007 Direct gravure etching with aquatint in black ink on Shikoku Surface Gampi paper, hand torn 43.2×33cm(Ed.30)
(이미지 출처 = 비트리 갤러리)

장미셸 오토니엘 Lithograph Les Belles Danses #4
2014 Ink on vellum paper 27.1x31.5cm(Ed.25)
(이미지 출처 = 비트리 갤러리)

알렉스 카츠 YELLOW FLAGS 4
2020 Photo etching, photo-gravure, and aquatint in five colors on Somerset Satin White 500 gsm fine art paper 116.8×78.7cm (Ed.50)
(이미지 출처 = 비트리 갤러리)

			비트리 갤러리에서 오는 2월 1일부터 진행되는 《 Edition 》 전시 제목은 판화 또는 사진 작품  하단에 표기되는 한정(Limited Edition)을 뜻하는 ‘Edition’를 인용하였습니다. 복수의 오리지널로 존재하는 판화 ·사진 장르만이 가지는 매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전시입니다.

판화는 미술의 한 장르로 ‘판에 의한 그림’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목판화가 볼록한 부분에 잉크를 묻혀 찍는 방식이라면 동판화는 섬세하게 선을 새기고 그 속에 잉크를 채워 찍는 방식의 판화입니다. 

동판화 중 금속판을 부식하여 표현시키는 에칭(Etching)과 여러 판을 활용해 종이에 물감이 스며든 듯한 수묵 느낌을 주는 아콰틴트(Aquatint), 회화처럼 자연스러운 질감표현이 가능한 석판화(Lithography)와 팝아트에 널리 사용되는 실크 스크린(Silk Screen)등이 많이 사용됩니다. 전통 판화기법으로 제작된 작품과 그 기법을 통해 섬세하게 표현된 판화만의 매력을 가진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알렉스 카츠, 우고 론디노네, 엘리자베스 페이튼, 장미셸 오토니엘, 최영욱, 이명호 작가의 에디션 작품들의 매력을 비트리 갤러리에서 만나보세요.

(출처 = 비트리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