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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정주영 : 그림의 기후
기간| 2023.02.15 - 2023.03.26
시간| 10:00 - 18:00
장소| 갤러리현대/서울
주소| 서울 종로구 사간동 80 갤러리현대
휴관| 월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2287-350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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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정주영 M21
    2021 린넨에 오일 170 x 210 cm
    (이미지 출처 = 갤러리 현대)

  • 정주영 M41
    2022 린넨에 오일 210 x 170 cm
    (이미지 출처 = 갤러리 현대)

  • 정주영 M38
    2022 린넨에 오일 100.5 x 80.5 cm
    (이미지 출처 = 갤러리 현대)

  • 정주영 M20
    2021 린넨에 오일 110.5 x 100 cm
    (이미지 출처 = 갤러리 현대)
  • 			갤러리현대는 정주영 작가의 개인전 《그림의 기후 Meteorologica》를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알프스 산을 주제로 삼은 산 연작과 ‘기상학(meteorology)’을 테마로 제작된 신작 60여 점을 대거 공개한다. 
    
    정주영은 회화의 전통적 장르인 풍경화를 동시대적 관점에서 사유하는 작품을 선보여 왔다. 그의 작품은 풍경을 바라보는 우리의 행위와 태도, 그를 둘러싼 해석에 질문을 던진다. 특히 작가는 도봉산, 북한산, 알프스 등 국내 외 산과 바위 풍경을 그리며 전통과 현대, 부분과 전체, 관념과 실재, 진경과 실경, 추상적인 것과 사실적인 것 사이에 놓인 이중적인 ‘틈’의 회화 세계를 탐구했다. 
    
    이제 작가는 ‘기상학’을 주제로 삼고, 하늘을 흘러가는 먹구름과 뭉게구름, 일출과 일몰의 순간, 안개와 먹구름 등 고정적이지 않은 자연 현상을 캔버스에 그린다. 그는 화면에 단단한 형상을 구축하기보다, 수많은 붓질로 색의 레이어를 쌓아 추상적인 하늘 풍경의 다채로운 색채 변화를 시적으로 포착한다. 작가 특유의 회화적인 동시에 선묘적인 필법은 화면에 풍성한 질감을 형성한다. 
    
    《그림의 기후》는 산과 바위에서 그 너머의 하늘과 기상의 풍경으로, ‘재현할 수 있는 것에서 재현할 수 없는 것으로, 알 수 있는 것에서 알 수 없는 것으로’ 이행하는 정주영 작품 세계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살피는 자리가 될 것이다. 
    
    
    
    (출처 = 갤러리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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