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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초록으로 간다
기간| 2023.03.03 - 2023.04.16
시간| 10:00 - 19:00 *(매월 마지막 수요일 21:00 까지)
장소| 대전시립미술관/대전
주소| 대전 서구 만년동 396 둔산대공원
휴관| 1월1일, 설(당일), 추석(당일), 매주 월요일 (다만,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관람료| 성인 500원 어린이 300원
전화번호| 042-270-737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강경구, 김명숙, 김선두, 유근택, 이철주, 임동식, 백준기, 정철, 한정수, 함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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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장소 : 5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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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 
대전시립미술관은 2023년 첫 소장품 기획전으로 《초록으로 간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미술관 소장품 중 ‘풍경’을 담은 회화와 사진 작품 11점을 소개한다. 소장품은 미술관의 위치와 성격을 규정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한다. 이는 수집된 소장품을 통해 미술관이 지향하는 방향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소개하는 소장품들은 대전시립미술관의 전체 소장품 1357점 중 극히 일부이기에 전체 소장품 컬렉션의 성격을 보여주기엔 부족할 것이다. 그러나 매년 열릴 예정인 미술관의 소장품 기획전과 열린수장고의 상설 컬렉션 전시를 통해 대전시립미술관 소장품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므로 이를 통해 전체 윤곽이 퍼즐처럼 맞춰질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화면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별하였기에 다양한 시도를 통해 완성된 독특한 풍경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초록으로 간다》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들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제목이지만, ‘초록’은 여름가을겨울을 지나 다시 봄이 오는 그 일련의 과정을 뜻하기도 한다. 작가들이 치열하게 그려 완성된 풍경은 계절의 흐름을 보여준다. 거친 들판, 어두운 숲, 생명이 소멸한 밭, 마른 풀 뒤이어 생명이 움트는 산과 바다, 녹음이 짙어진 언덕은 평범한 풍경을 넘어 우리의 삶을 담고 있다. 바야흐로 계절을 넘어, 초록으로 간다.


(출처 = 대전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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