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HIBITION
게임을 게임하다
기간| 2019.07.18 - 2019.09.01
시간| 12:00 - 19:00
장소| 아트선재센터/서울
주소|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87
휴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연휴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733-8949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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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게임을 게임하다>전시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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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을 게임하다>전시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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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을 게임하다 Game a Game
    가상 공간과 현실의 상호 작용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온라인게임은 현대사회의 가장 진보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온라인게임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 게임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주요한 변화 동력을 제공해왔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등장과 함께 또 다시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게임을 게임하다 /invite you_>는 가상과 현실, 과거와 현재의 경계에 축적된 25년 간의 공동체의 역사이자 지극히 개인적인 서사인 온라인게임을 다양한 방식으로 관람하고, 체험하고, 해석하는 전시이면서 동시에 게임 속 게임입니다.
    
    “나는 새로운 차원으로 들어가는 문 앞에 서있다. 새롭게 부여 받은 ID에는 지금까지 쌓아온 ‘나’의 이야기와 함께 오늘 쓰여질 이야기가 모두 담길 것이다. 이곳의 벽들은 슬래시(/) 방향으로 리드미컬하게 배치되어 있다. 간간히 새어 나오는 빛과 어슴푸레한 그림자만 보일 뿐 실제 공간의 크기를 가늠하기 어렵다. 나는 여러 사람들과 스치고 교차하며 경쟁, 협력, 갈등, 공유 등을 통해 성장한다. 공간의 끝에 다다라서야 이곳이 36분이 하루인 가상 세계와 24시간이 하루인 현실이 교차하는 곳임을 깨닫는다. 뒤돌아 나오며 지금껏 인식하지 못했던 게임 속 세상의 움직임들을 확인하게 된다. 도트로 만들어진 도토리 나무가 멀리에서 보인다. 이제 현실로 돌아갈 시간이다. 나무 아래에서 ‘나’의 미시적 이야기가 데이터로 출력되고 있다. 온라인게임의 가상 공간으로 돌아간 나는 지금, 여기에서의 기억을 다시 마주하게 된다.”
    
    /invite you_
    온라인게임을 즐겼던, 즐기고 있는 그리고 즐기게 될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여기에서 전시를 ‘플레이’하는 것은 게임을 즐기는 것이며 예술을 감상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여러분 각자의 시선과 해석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 나가게 되길 바랍니다.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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