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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꿈꾸는아이들
기간| 2019.08.01 - 2019.08.31
시간| 9:00 - 18:00
장소| 모산조형미술관/충남
주소| 충남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262
휴관| 연중무휴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41-933-810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노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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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나의 바다 I
    2019 FRP_채색 125x77cm

  • 나의 바다 II
    2019 FRP_채색 127x63cm

  • 나의 바다 IV
    2019 FRP_채색 50x50x87cm

  • 나의 바다 III
    2019 FRP_채색 65x110cm
  • 			꿈꾸는 아이들 임호영(모산조형미술관장)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곳이 간절할 때, 시원한 미술관에서 즐기는 전시바캉스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자연속의 녹색 모산조형미술관에서 오는 8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꿈꾸는 아이들] 노대식 조각展 을 기획했다.
    
    노대식 작가의 조각은 여름 고향의 다슬기의 감칠맛, 미지근하고 달콤한 자두, 총총한 별빛, 땅거미 내린 마을 같이 헛헛한 마음으로 우리 마음의 안식처를 이야기 하며 잊혔던 감각을 깨우고, 유보 되었던 의미를 찾게 한다. 
    
    삶이라는 복잡한 관계의 연속에서 힘이 들고,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면 정화가 필요한 꿈꾸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때가 작가가 보여주고자 하는 [꿈꾸는 아이들]을 꺼내고 싶은 순간이다. 작가의 작품 중심에는 의례 아이들이 등장한다. 아이들의 머리 위로 여러 동물들이 자리 잡고 있다. 돌고래들이 헤엄치는 아이의 상상은 생의 활기를 더하는 마법의 주문 같다. 자연의 놀이터에서 뛰어놀다 졸음이 몰려와도 염려 없어 보인다. 따뜻한 양들과 함께 잠들면 그만이다. 노대식 작가의 작품에는 모두 공통점이 있다. 들꽃에서 볼 수 있는 따뜻함이다.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꿈꾸는 아이들은 그리움으로부터의 상상을 풀어내는 작업이다. 
    
    충남 예산이 고향인 노 작가는 유년시절을 보내며 기억하는 아름다움과 애틋한 그리움에 대하여이야기 한다. 그는 “나에게 화수분 같았던 할머니의 옛날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성장하였다. 이야기의 주제란 동서고금을 막론한 권선징악이었으나, 시골에서의 그 이야기는 외부와의 통로와도 같은 희망이었다. 무한한 꿈을 가진 아이들을 표현하고 싶었다. 자연에서 뛰어 놀며, 자연과 더불어 생각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 아이들이 사랑받고 자유로우며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그려 본다.”고 말한다. 
    
    여름의 마지막 8월 아름다운 자연 속 모산조형미술관에서 정감어린 이야기조각을 이어낸 [꿈꾸는 아이들]처럼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어 놀며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작가의 재미있는 상상을 함께 감상할 수 있길 바란다.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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