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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네덜란드 파빌로온 세대 간 기후범죄 재판소CICC : 멸종전쟁》
기간| 2023.04.05 - 2023.07.30
시간| 10:00 - 18:00
장소| 광주시립미술관/광주
주소| 광주 북구 운암동 164
휴관| 월요일, 1월1일, 추석·설날 당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62-613-710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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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전시전경

    (이미지 출처 = 광주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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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광주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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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광주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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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광주시립미술관)
  • 			장소 :  시립미술관 본관 제 1, 2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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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의도 :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본전시 이외에 해외 유수 문화예술기관 참여의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통해 광주 전역을 역동하는 동시대 미술현장으로 엮어낸다. 참여기관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동시대 문화예술기관인 ‘프레이머 프레임드(Framer Framed)’를 비롯하여 총 9개 국가가 참여한다.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광주내 문화예술 기관과 해외 참여기관과의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다.
    
    전시내용 : 세대 간 기후범죄 재판소(CICC)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며 국가와 기업이 저지른 기후 범죄를 기소하기 위한 “인간 너머의(more-than-human) 재판소”다. CICC의 첫번째 재판은 암스테르담의 비영리 예술기관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프레이머 프레임드(Framer Framed)에서 열렸다. 이 재판에서는 네덜란드 정부와 Unilever, ING, Airbus와 같은 네덜란드에 등록된 초국적 기업이 저지른 행위를 기후범죄 혐의로 공소 제기했다.
    
    이번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네덜란드 파빌리온에서 선보이는 CICC는 식민주의와 자본주의를 이룩하기 위해 인간이 과거, 현재, 미래의 자연과 민족에 대해 벌여온 폭력을 ‘멸종 전쟁(Extinction Wars)’으로 규정한다. 모래주머니, 석유 배럴, 철조망 등으로 이루어진 군사 전선과 식민 시대부터 현재까지 멸종된 동식물 이미지가 결합된 몰입형 설치 한 가운데 대안 법정이 세워지고, 그곳에서 전시기간 중 3회에 걸쳐 공개 재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각각의 공판 퍼포먼스는 군사 산업 단지를 통해 한국과 국제 사회 생태계를 파괴하는 정부와 기업을 재판에 회부한다. 활동가, NGO, 예술가, 예술기관, 법학자, 전문가가 증거를 제공하며, 대중은 대안 법에 근거해 평결을 내리는 배심원으로 역할 한다. 라다 드수자와 요나스 스탈은 오늘날의 기후위기를 근대 법률 시스템이 지닌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진단하고, 대안적 법률과 제도를 제안하기 위해 지구상의 모든 존재들을 이 법정으로 초대한다. 이를 통해 평화, 환경, 생계를 위협하며 국가와 기업의 담합을 허용하는 대한민국 헌법의 법적 틀을 검토할 것이다.
    
    주최 및 후원 : (재)광주비엔날레, 광주광역시, 프레이머 프레임드(네덜란드),주한네덜란드대사관, 몬드리안 펀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광주시립미술관
    
    (출처 = 광주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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