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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안데르스 크리사르, 진 마이어슨 : 투폴드
기간| 2023.04.11 - 2023.04.30
시간| 10:30 - 18:30
장소| 조현화랑 해운대/부산
주소| 부산 해운대구 중동 1404-26/1층
휴관| 월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51-746-866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진 마이어슨
안데르스 크리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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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전시전경

    (이미지 출처 = 조현화랑)

  • 전시전경

    (이미지 출처 = 조현화랑)

  • 전시전경

    (이미지 출처 = 조현화랑)
  • 			부산 조현화랑 해운대와 서울 갤러리2 및 노블레스 컬렉션은 안데르스 크리사르와 진 마이어슨의 2인전 <투폴드(TWO-FOLD)>를 개최한다. 크리사르의 미니멀리즘 조소와 추상과 구상을 넘나드는 마이어슨의 역동적 회화가 결합된 이번 전시는 스웨덴 출신의 큐레이터 세실리아 두피레(Cecilia Dupire)가 기획한 것으로, 스톡홀름의 CFHILL에서 2022년 11월에 시작되었다. 조현화랑에서의 전시는 네번의 시리즈 전시 중 두번째로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이후 서울의 갤러리2와 노블레스 컬렉션에서 각각 4월 13일 부터 5월 13일, 4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이어진다.
    
    안데르스 크리사르와 진 마이어슨의 2인전으로 구성된 <투폴드>는 스웨덴과 서울이라는 두 장소, 조각과 회화라는 두 장르, 축약과 확장이라는 두가지 스타일로 나뉜다. 자서전적 작품의 시각적 대화를 다루는 전시는 자신의 페르소나를 받아들이고 이에 대해 말하는 기본 행위인 내면적 대화로 작품을 조명하며, 스스로를 드러내고 숨기기도 하는 두가지 심리적 측면을 탐구한다.
    
    진 마이어슨의 회화는 역동적이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각적 레이어들은 마치 원자 폭발과 같이 그 어떤 장벽도 뚫을 것 같은 물리적 에너지의 파동을 담고있다. 강렬한 불덩이에서 볼 수 있는 빛과 선, 색채로 가득한 화면은 융합과 분열의 대립 속에서 섞이고 나뉘기를 반복하며 대안적 세계로의 출구를 연다.
    
    안데르스 크리사르의 조각은 몸체를 해부학적으로 정확히 분석한다. 마치 대화를 요구하듯, 작품에서 결여된 것을 관람객의 마음에서 이어 나간다. 고전적이고구성적인 형태의 조화는 날카로운 사실적 표현과 잔인한 절단과 같은 표현으로 한층 심화된다. 밀어냄과 끌어당김의 특정한 패턴을 탐구하는 그의 간절하고내밀한 메세지는 축소와 제거를 통한 간략한 표현을 거쳐 근본적 개념에 도달한다.
    
    두 작가의 진정성 있고 깊이 있는 작품 세계와 그 제작 방법의 형성의 바탕에 있는 외상적 사건은, 이들의 다면적 복합성, 즉 어떻게 보고, 생각하고, 행동하는지와 연결되어 있다. 찰나적인 물질적 세계를 초월하는 도상학적 요소들을 활용하는 두 작가는 왜곡과 초현실적 진실을 통해 존재를 표현한다. 각자의 고유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념적 은유를 사용하여 인간의 조건을 재현하며, 변형을 통해 숨기고, 드러내고, 탐구하길 지속한다.
    
    20년 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두 작가는 예술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고자 하는 강한 욕구를 공유한다. 사뭇 다른 방법이나, 각자의 숙달된 기법과 양식으로, 내면의 멜랑콜리한 갈망을 표현한다. 사랑, 외로움, 일시적 감각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축하며 발전시켜 온 이들 작품은 개인적 경험을 담은 자서전적 시각적 지도와 다름없다.
    
    (출처 = 조현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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