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이미지 출처 = DDP)

(이미지 출처 = DDP)

			장소 : DDP 뮤지엄 3층 둘레길갤러리

-

서울디자인재단은 다양한 창의 아이디어 실현 플랫폼 'DDP 오픈큐레이팅'을 통해 신진 전시기획자와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2023년 DDP 오픈큐레이팅 공모 1순위로 선정된 ‘엉뚱상상’의 <꼴값쇼: 뚱니버스, 다음 세대 문자의 침공>展을 개최합니다.

엉뚱상상은 폰트를 뿌리 삼아 엉뚱하고 다채로운 상상력을 펼쳐가는 활기찬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이들은 2019년 8월부터 <꼴값쇼>라는 이름의 전시를 개최, 글자 꼴(Form)의 값(Value)을 재정의하며, 다양한 장르와 협업 및 다채로운 콘텐츠 실험을 선보여왔습니다. 문자를 기반으로 한 엉뚱상상만의 재기 발랄한 상상력이 이번에는 종합 예술 장르의 궁극, 영화와 만나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지요.

 
<꼴값쇼: 뚱니버스, 다음 세대 문자의 침공> 전시장은 글자가 중심이 되는 엉뚱한 세계 ‘뚱니버스’를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앙에 위치한 대형 스크린에서는 글자를 대중문화로 만들고자 고군분투해온 스튜디오 엉뚱상상의 3년간의 여정이 상시 상영되며, 6월 2일 네트워킹 데이에는 엉뚱상상만의 세계관인 ‘뚱니버스’와 그 세계관 속에서 탄생한 다음 세대의 문자를 최치영 대표가 직접 세상에 소개합니다.

 
6월 2일 금요일은 전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네트워킹 데이로 꾸며집니다. 최치영 대표의 강연에 이어, 이 시대의 브랜딩 전략을 소개하는 특별 강연과 일렉트로닉 뮤지션 키라라(KIRARA)의 뜨거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후에는 경계 없는 수다가 자유롭게 오가는 무제한 네트워킹 타임이 이어집니다. 우연한 만남 속에서 발생하는 창조적 영감. 그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이 즉흥적인 만남의 시간을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주최 : 서울디자인재단
주관 : 엉뚱상상

(출처 = D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