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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INSIDE OUT
기간| 2019.07.03 - 2019.09.29
시간| 10:00 ~ 19:00
장소| 수창청춘맨숀/대구
주소| 대구 중구 달성로26길 32
휴관| 월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53-252-2566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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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2015년도에 월트디즈니사에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영화의 
타이틀이기도 한 ‘Inside Out(인사이드 아웃)’은 ‘안팎을 뒤집어’란 뜻으로, 
겉과 속을 뒤집어 감춰진 내부를 혹은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본다는 의미이다. 

인간의 심리적인 부분을 드러내는 미적 작업은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다.
물론, 여전히 작품의 주제이자 표현의 한 부분으로 소개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부분이 강하게 묘사되고, 터부 시 될 수 있는 제재이기에 은근히 가까우면서도 먼 이야기 같았다. 
다시 말해 인간의 내면을 드러내는 작업이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고 
작가의 작품세계를 구성하는 근본적인 내용일 수 있는데 대중의 관심을 받기에는 꺼려지는 부분이 있었다. 

20세기 현대미술은 미술의 형식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추상화하는 과정이 두드러지지만,
그 이면에는 인간이 느끼는 심리적인 부분이 표현되고 조명을 받기도 한다. 
특히 19세기 말 상징주의의 탄생이 사회의 급진적인 변화 속에서 상상계로의 정신적 피정을 의미한다면,
20세기에 등장한 표현주의는 현대사회에서 인간이 느끼는 심리에 주목했었고,
초현실주의는 현실과 몽상이 중첩된 새로운 리얼리티를 탐구하려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그렇다면 지금 21세기에 젊은 작가들을 통해서 그들이 보여주는 인간 내면의 모습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봤으면 한다.
특히 이전의 미술사에서 소개된 것과는 다르게 시대적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며,
과학의 발달은 작가들이 작품을 구현하는 측면에서 변화가 있을 것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명의 출품작가는 ‘Inside Out(인사이드 아웃)’이라는 주제로 
겉과 속을 뒤집어 보이게 하여 감춰진 내부의 아름다움을, 혹은 인간 내면의 세계를 표현한다.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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