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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오래도록 사유와 명상의 배경이었다. 삶과 죽음, 세계에 대한 인간적인 해석들은 나무와 새의 몸을 입고 화면에 나타났다. 그러나 붓과 연필로 덧칠된 이 자연물들의 모습은 그저 자연스럽지만은 않다. 어딘지 인간과 닮은 얼굴을 한 물고기, 날카로운 부리와 어지러운 날개의 궤적으로 남은 새, 불거져나오는 촉수와 같은 나뭇가지들이 전경을 차지한다. 차분한 톤의 화면들은 인간과 자연, 현실과 비현실의 얽힘을 태연하게 제시한다.
정재인(b. 1992)은 자신을 둘러싼 사건들과 관계에서 발생하는, 또 현실과 타협하며 그에 무뎌지게 되는 결핍과 불만족에서 작업을 시작한다. 회화 화면에는 인물, 동물, 달과 같은 자연의 대상들이 서로 얽힌 채로 나타나는데, 이 미미한 존재들이 보여주는 복잡한 관계는 인간의 삶을 닮아 있다. 인간적인 시선이 투영되어 환상적이거나 허구적인 모습을 띠게 된 이 도상들은 역설적으로 현실의 감춰진 단면들을 들추어낸다.
이산오(b.1996)는 흑연 드로잉과 시, 도자를 통해 문자와 이미지, 무의식과 의식의 관계를 실험하고 있다. 텍스트와 이미지는 상호 간의 연상을 통해 따로 또 같이 발생하며, 도자 작업은 어떻게 드로잉과 시적인 텍스트를 물질적으로 남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나왔다. 삶과 시공간, 형상 너머의 보이지 않는 것들을 인식하도록 하는 매개로서 ‘새’에 주목하며, 새떼의 군무와 같은 유선의 궤적들을 잇고 끊는 즉흥적인 과정은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에 대한 탐구이기도 하다.
(출처 = 미스터 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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